골목식당 동작구 상도동 골목에서 하와이언주먹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남편 & 아내 사장이 백종원 대표의 솔루션을 받는 내용을 정리해봤다. 첫번째 만남 때는 맛 이전에 손님 응대, 위생 등이 지적되었고 이후 본격적인 맛 평가가 이뤄졌다. 하와이언주먹밥집 1차 맛 평가 동작구 상도동 골목에서 나온 세 식당 중 가장 관심을 모았던 하와이언주먹밥집은 맛 평가 전에 손님 응대에 부적절한 말투, 위생 문제로 고칠 점이 많이 발견되었다. 하와이언주먹밥집의 남편 사장은 동갑인 김성주와 대화를 하며 스스로의 문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를 통해 무뚝뚝한 표정과 말투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마음을 다잡는데, 이로 인해 심란해진 남편을 아내가 위로해준다. 그런 분위기에 백대표가 다시 등장했고, 첫 방문때 못했던..
골목식당 상도동에서 잔치국수집을 운영하고 식당이 백종원 대표의 1차 솔루션을 받은 후 메뉴 개발에 나섰다. 이번 글에선 상도동 잔치국수집 사장의 메뉴개발 및 백대표의 1, 2차 평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다. 잔치국수집 사장의 노력에 백대표의 솔루션이 잘 반영되어 가격과 가성비가 모두 뛰어난 잔치국수가 탄생했다. 잔치국수집 사장의 메뉴개발 백종원 대표가 다녀간 이후로 잔치국수집 사장은 유부국수, 숙주유부국수, 돼지고기국수, 소고기국수, 어묵유부국수, 표고버섯국수, 그리고 어묵숙주국수까지 무려 7종의 잔치국수를 만들어봤다고 한다. 연구에 많은 노력일 기울인 게 보인다. 그 중 백대표에게는 3가지 잔치국수를 준비해 평가를 받기로 한다. 먼저 끓는 물에 소면 3인분을 넣고, 타이머가 울리면 익은 소면을 찬물에..
골목식당 동작구 상도동 골목 편이 두번째로 방영되었다. 잔치국수집부터, 하와이안주먹밥집, 그리고 닭떡볶이집까지 각각의 식당이 가진 문제점을 정리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내용이 구성되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선 상도동에 위치한 세 식당에 대한 문제점과 솔루션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식당을 운영하거나 운영하지 않더라도 손님의 입장에서 알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유익했다. 잔치국수집 vs 프랜차이즈 국수 비교 두 국수 시식을 모두 마친 MC는 국물 차이를 느꼈다. 테스트 종료 후 인선 생각엔 A국수가 사장님 국수, 프랜차이즈 국수는 더 깔끔한 맛을 가졌다고 평했다. 김성주 입장에선 국수 맛 차이가 틀리지 않지만 가격이 같다면 A, 인선은 B를 선택했다. 500원 차이인데 맛이 비슷하다면 선택이 달..
골목식당 27번째 골목으로 동작구 상도동 골목이 선정되었다. 무스비(김으로 감싼 주먹밥이란 뜻의 일본어식 표현), 국수집, 닭떡볶이 세 가게를 방문해서 코치를 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백대표의 모습이 소개되어 한번 정리해보았다. 동작구 상도동 골목 소개 27번째 골목식당 촬영지는 동작구 상도동 골목으로 김성주 MC가 다녔던 중앙대 근처에 위치해 있다. 상업기능이 발달한 서초구와 영등포구 사이에 위치한 동작구는 주거인구 비중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골목은 상도역 역세권임에도 골목상권은 여전히... 서울 자치구 중 상업기능 최하위권 상권을 가진 동작구라는데, 백종원의 솔루션이 필요해 보인다. 상도동은 예전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상여꾼은 사람이 죽어 장례..
10월 7일(수)에 방영된 골목식당에선 중곡동의 만두집, 바삭알까스와 어묵집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백종원의 코치와 레시피를 토대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 세 식당을 통해 손님들이 모여들어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선 방송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했고 식당 위치까지 함께 알아보았다. 중곡동 만두집 백대표가 마지막으로 테스트를 거친 결과 들깻가루 양을 다시 잡아보기로 했다. 백대표의 조언대로 들깻가루 양을 더 추가해 만두소부터 다시 준비한다. 계량기를 사용해 정확한 양을 재서 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직접 만두를 빚고 바로 삶기 시작했다. 새로 빚은 만두를 먼저 맛보고 감탄을 내뱉은 만두집 사장과 어머니는 백대표로부터 최종점검을 통과하기 위해 다시 테스트를 거쳤다. 들깻가루가 많이 ..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이 문제점이 있는 각 식당마다 다니면서 코치를 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1월 5일부터 꾸준히 방영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9월 30일(수)에 방영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중곡동 골목에 위치한 세 곳의 식당에 대한 내용이 이어졌다. 먼저 나온 곳은 1/2 어묵집이다. 1/2 어묵집 방송분에선 분식집을 운영할 때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 담겨 있어서 한번 정리해보았다. 1/2 어묵집 떡볶이와 매운 어묵 육수를 부으면서 요리 준비가 시작되고 있었다. 끓는 육수에 고춧가루를 넣고, 빨개진 국물에 물엿을 한 국자 넣는다. 한 칸에는 떡볶이를, 한 칸에는 어묵을 넣는다. 매운 어묵을 연구한 모습이다. 기존의 숙성시킨 양념장 대신 각종 재료들을 넣어 하루분 양념만 아침에 만드는 방식..
2018년 12월 12일에 방영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44회에선 백종원의 지원과 조언을 통해 거듭난 포방터시장의 삭당 4군데가 소개되었다. 그중 포방터시장 골목 돈가스집은 긴 줄로 오픈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룬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종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입댈 게 없는 곳으로도 알려졌었던 돈가스집은 2019년에 제주도에서 더본 호텔 바로 옆 건물로 이사를 했다. 긴 대기행렬로 인한 주변 상인들과의 마칠이 이유였다. 골목식당에서 나온 연돈의 포방터시장에서의 모습을 보고 간략히 정리해봤다. 지금은 제주도에서 성업 중이지만 작은 곳에서부터 초심을 유지해오고 운영해 온 돈가스집에서 배울 점들을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장사 준비 모습 오전 10시 30분, 줄을 서 있는 사람이 이미 많은 시각에, 돈가스집 ..
맥도날드 트리플치즈버거 출시(치즈버거&더블치즈버거) 맥도날드에서 치즈버거 3종세트에 대해 홍보하고 있어서 알아보았다. 치즈버거와 더블 치즈버거는 알고 있었지만 트리플 치즈버거까지 프로모션으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었다. 치즈버거 Cheeseburger 치즈버거는 맥도널드 대표버거 중 하나이다. 100% 순 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벽 4시까지 판매한다. 새벽 4시~오전 10시 30분까진 맥모닝을 팔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 버거류는 사먹을 수 없으니 참고바란다. 중량은 116g, 열량은 310kcal 정도로, 성인 남자가 한끼로 먹기엔 약간 적은 양이긴 하다. 아래 영양성분표를 참고바란다. 더블 치즈버거 Double Cheeseburger 더블 치즈버거는 치즈버거에..
미라클 푸드 아르간 오일 JTBC에서 방송하고 있는 맛있는 이야기 미라클푸드에서 아르간 오일에 대한 효능에 대해 알려줘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아르간 오일은 아르가니아 나무의 열매 씨에서 추출한 오일로 미용으로도 사용하지만 식용으로도 효능이 좋다. 아르간 오일의 효능 스쿠알렌 함유량 풍부 스쿠알렌은 상어의 간에서 추출할 수 있는 오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살균 작용, 성인병 예방의 기능이 있는 유익한 오일이다. 활성산소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10대 때는 풍부하지만 30대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스쿠알렌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스쿠알렌 함유량을 비교하자면 아르간 오일 321mg/100g을 기준으로 참치의 107배, 아몬드의 243배나 더 들어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아르간 오일을 3주간 섭취한 ..
오모리 김치찌개라면과 뉴참치마요골드 삼각김밥 점심을 간단히 떼우기 위해 GS편의점에 들렀다.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먹기로 하고 고른 건 오모리 김치찌개라면과 뉴참치마요골드 삼각김밥. 가격은 각각 1,500원과 1,000원으로 도합 2,500원이 지출되었다. 삼각김밥은 해가 갈 수록 가격이 크게 오르는 거 같다. 4~5년 전만 해도 700원이면 같은 사이즈를 사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 900원도 넘어 1,000원이 되었다. 원가가 상승한 만큼 가격이 올랐다고 이해해보지만, 100원씩 오르니까 한 번에 많이 오른다는 생각이 든다. 700원에서 800원이 된 어느 날, %로 따지면 14% 이상 오른 셈이다. 컵라면은 물을 넣어놓고 기다리는 동안 삼각김밥을 공략하기로 했다. 모두가 알겠지만, 그래도 삼각김밥 개봉..
[오늘의 한끼]소시지계란볶음밥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퇴근하니 아무도 집에 없어서 혼자 밥을 챙겨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마침 밥과 재료들이 있어서 급한 대로 볶음밥을 만들어먹기로 했다. 이 볶음밥은 카라멜라이징한 양파가 들어갔고, 필자가 자주 먹는 볶음밥 재료에 소시지를 가미하고 설탕은 뺀 버전이다. 재료 : 소시지 4개, 계란 2개, 식용유 3~4큰술, 간장 2큰술, 밥 1.5공기, 카라멜라이징 양파 2덩이(약 100g) 순서 : 1.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2큰술을 두른 후, 계란을 2개 볶는다. 2. 볶은 계란은 살짝 익혀질 정도로만 볶고, 따로 접시에 담아 놓는다. 3. 식용유 2큰술을 다시 후라이팬에 넣고 간장 2큰술과 카라멜라이징 양파 2덩이를 넣고 볶는다. - 냉동실에서 갓 나온 카라멜라이징..
[오늘의 한끼]해시브라운해시브라운과 스프라이트 재료 : 해시브라운, 식용유, 설탕, 케첩 저녁을 먹긴 해야겠는데 밥도 물리고 면도 땡기지 않아서 찾아낸 해시브라운. 코스트코나 동네 식료품점에 가면 쉽게 살 수 있다. 맥도널드에선 맥모닝 세트로 해시브라운이 들어간다. 감자를 잘게 으개서 둥글넙적하게 만든 건데 조금 응용하면 감자전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냉동실에 해시브라운 4개가 일체가 되어있어 모두 먹기로 했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후라이팬과 식용유만 있으면 되고, 소스로 케첩과 설탕 정도면 충분하다. 미세먼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베란다에서 전기레인지로 조리를 하기로 했다.꽁꽁 얼어서 그런지 후라이펜 위에서 좀처럼 나눠지지 않는다. 얼어붙은 해시브라운 분리작업(왼쪽부터 순서대로)식용유를 붓고 5~10분 ..
오뚜기 3일 숙성카레(3분카레) 후기 (Feat.탕수육)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집에서 매끼를 해결해야 하니 뭘 먹을지 정하는 게 중요한 고민이다. 그래서 미리 준비한 오뚜기 3일 숙성카레(3분카레)로 간단히 끼니를 떼우기로 했다. 오뚜기 3일 숙성카레 겉표지3일 숙성카레는 숙성한 탓인지 일반 카레보다 색이 더 누렇다. 일본식 카레라고도 하기에 맛이 궁금했다. 필자가 고른 것은 약간 매운맛이다. (순한맛도 따로 있다) 카레라이스로 먹어도 되지만, 응용요리로 카레우동과 카레또띠아를 소개하고 있다. 카레라이스가 질리면 응용해서 먹어도 좋을 듯하다. 무게는 200g, 195Kcal에 1인분이다. 원재료명에 쇠고기(뉴질랜드산), 감자(미국산), 양파, 양송이 등이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건..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 Andes Creme De Menthe Thins 후기 아이가 초콜릿을 좋아해서 사줄만한 걸 훑어보다 양 많아 보이고 먹기 좋은 초콜릿을 하나 찾았다. 이름은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 Andes Creme De Menthe Thins. 한 통에 28개가 들어있고 한 개당 약 4.7g이다. 총 무게는 132g으로 처음 잡았을 때 초콜릿 치고는 묵직한 느낌이 들 정도다. 마침 할인을 해서 이천원 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총 칼로리는 738Kcal으로, 하나당 약 26Kcal이다. 가성비가 좋아보여 덥석 구매했는데 어느 나라 초콜릿인지,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구매해버렸다. 앤디스라고 해서 안데스 산맥이 떠올라 혹시 스위스산(産)인가 싶었는데, 미국산이었다. 맛은 이거 말고도 4가지가 ..
맥스 포테이토 크리스프(바베큐맛) 후기 외국 과자 중에 가장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과자 중 하나를 든다면 맥스 포테이토 크리스프일 것이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동네 슈퍼마켓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 필자도 자주 먹는 간식이라 부담없이 먹는 과자다. 원산지는 말레이시아다. 필자가 먹어본 맛은 바바큐맛과 사워크림맛인데, 그 외에도 다른 맛(씨위드, 스위트콘맛, 토마토향 등)도 있다고 한다. 가격은 8개입에 천 원, 하나에 125원으로 나쁘지 않다. 개봉하면 두 칸으로 구분되어 있어 한 칸당 4개씩 들어있고, 한 봉지에 세 개씩 들어있으니, 총 24개를 천 원에 먹는 셈이다. 인터넷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을까 싶지만, 개당 단가를 고려했을 때 더 싸게 구매하려면 벌크로 구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