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소형, 초소형)캠핑카 소개(아산 렉스온)
서민갑부 캠핑카 갑부 편을 보면서 캠핑에 대한 관심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천 만원대인데, '나도 한번 장만해봐?'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말이다. 충청남도 아산시에 소재한 김정우 대표가 운영하는 렉스온에 대한 내용이다.
소형캠핑카, 캠핑 트레일러
캠핑카 하면 주차하기 힘들고, 운전하기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다. 이 선입견을 깨고 틈새시장을 공략한 서민갑부는 소형캠핑카 제작에 1인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마침 시기도 적절한 타이밍이 되었다. 2020년 2월 28일부러 법 개정이 되면서 차량 개조가 보다 용이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요도 늘어난 상황이라고 한다.
서민갑부가 만드는 소형캠핑카는 아파트에 대부분 거주하는 국내 사람들을 타겟팅하여, 지하주차장에도 진입할 수 있는 차고로 제작되고 있다. 아래는 2020년 6월 9일 방송에서 소개된 캠핑카 구매 견적이다.
기본옵션과 선택옵션으로 나뉘며, 차 가격까지 포함하여 3,030만 원이라한다. 차 가격 2,000만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실제 캠핑카에 드는 비용은 1,030만 원에 불과하다.
또 다른 견적도 소개되고 있었는데, 화장실, 테이블 겸용 침상이 기본옵션이고, 선택옵션도 동일하게 추가할 수 있다. 화장실이 있어서 그런지 비용은 좀 더 책정되었다.
캠핑카 자체를 살 수도 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차량에 캠핑 트레일러만 장착할 수도 있다.
서민갑부에선 800만원 대(89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한 캠핑 트레일러가 소개되었다.
어른 혼자서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한다.
초소형캠핑카, 초대형캠핑카
소형캠핑카가 트럭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면, 초소형캠핑카는 다마스, 라보 등을 개조한 것으로 짐작된다.
마침 촬영시기에 초소형캠핑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었고 결과적으로 캠핑용자동차로 합격받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다마스를 보면 모닝보다 작다는 느낌이 들곤 했는데 그걸 캠핑카로 만들다니.. 발상의 전환이 뛰어나다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초소형캠핑카면, 초보자가 운전하기에도 부담이 적다고 볼 수 있겠다.
초소형캠핑카를 승인받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어왔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은 뜻 깊은 날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초소형만 도전한 게 아니다. 김정우 대표는 소형 집을 연상케하는 초대형 캠핑카에도 도전했다. 이동식 주택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크기가 크다.
내부를 보니 작은 원룸 사이즈의 완벽한 집 형태를 갖춘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에 김정우 대표는 미국에서 초대형캠핑카를 수입해 올지 고려했었지만, 배송비만 2천만 원이 들어서 이왕 제작하는데 초대형으로도 만들어보기로 했다고 한다.
서민갑부 캠핑카 예상 연 매출
연 매출은 약 15억 원으로 캠핑카가 10억 원, 캠핑 트레일러가 4억 5천만 원으로 예측되었다.
캠핑 트렌드를 파악하며 과감히 도전을 거듭한 결과 현재까지 이를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김정우 대표는 더 이상 개발할 필요가 없어질만큼 자리 잡더라도 도전은 계속할 것이라고 한다.
아산 렉스온 주소 및 웹사이트
김정우 대표가 운영하는 업체명은 렉스온이며 주소와 웹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주소 : 충남 아산시 음봉면 봉신로 138-36 1동 렉스온
웹사이트 : https://cafe.naver.com/rackson
연락처 : 041-549-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