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285회 우드 슬래브 김진원 대표 소개

서민갑부 285회 우드 슬래브 김진원 대표 소개

서민갑부 285회에선 우드 슬래브를 제작, 판매하는 김진원 대표가 소개되었다. 우드 슬래브 전문 김진원 대표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드 슬래브 종류 및 가격

우드 슬래브라고 하면 생소할 수 있지만 쉽게 이해해보자면 원목 식탁 상판이라 볼 수 있겠다.

서민갑부에서 소개된 우드 슬래브는 총 4 종류(레인트리, 퍼플 하트, 샤벨, 클라로 월넛)이 있었다. 4 종류 중 가장 저렴한 레인트리는 가성비가 좋으며, 서민갑부 가게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한다. 가격은 80만원대이다. (정확한 가격은 달라질 수 있으니 직접 문의하길 바란다)

레인트리는 콜롬비아, 피지,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수입하는데 그 중 피지에서 수입한 레인트리가 가장 품질이 좋다고 한다.

레인트리 외에 퍼플 하트, 샤벨, 클라로 월넛도 있다. 가격대는 순서대로 220만 원, 420만 원, 1,200만 원으로 다르다.

우드 슬래브 원가 및 예상 마진

직접 수입한 원목이 가공 공장에 도착하면 서민갑부는 직접 지게차로 나무를 옮긴다. 무게가 무겁고 길기 때문에 지게차 작업이 쉽지만은 않다고 한다. 아래 사진에서 더글라스 퍼의 원목 가격은 600만 원이지만 11장이 나오기 때문에 장당 200만원으로 책정 시 2,200만원의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운영비, 인건비 등을 떼면 실제 얼마 남지 않겠지만 서민갑부는 마진을 적게 먹더라도 싼 가격에 내놓고 있다고 한다.

 

 

 

우드 슬래브 제조과정

우선 나무를 균일하게 7.5cm 두께로 자른 후 인조건조 및 자연건조 과정을 거친다. 자연건조 기간을 처음엔 1년 정도로 잡았으나 제품에 균열 등이 발생해서 3년으로 늘렸다고 한다. 

건조가 완료되면 나무에 수분 함량 비율이 10% 이하인지 직접 확인하여 다음 작업에 들어간다. 건조기간이 같더라도 수분 함량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건조 후 사포질, 오일 도포 등의 작업을 거친다. 특히 오일 도포를 해야 음식물을 흘리더라도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3일에 걸쳐 3회 동안 반복해야 한다고 한다.

서민갑부 우드 슬래브 김진원 대표의 예상 연 매출

우드 슬래브 갑부의 예상 연 매출은 약 120억 원이다. 월 매출만 10억 가까이 잡아 12개월로 합산한 수치이다.

서민갑부 우드 슬래브 매장 및 웹페이지 안내

서민갑부는 이제 온라인 시대임을 인정하여 홍보를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민갑부의 우드 슬래브는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다음 카페,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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