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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투자, 주식관련

ELS 상품 알아보기(ft. 삼성증권)

by 꿀팁 정보 이슈 모음 2020. 9. 23.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ELS 상품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ELS 상품 인기 상승도, ELS 의미, ELS 사례, 투자 적합 시점 등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었다. 

내용 중에는 ELS 사례로 S&P500, NIKKEI 255,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을 예시로 들고 있었다. 필자는 이와 관련해서 9월 23일(수) 기즌 삼성증권에서 판매 중인 ELS 제 25049회 상품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결론적으로 예금에 비해 높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원금 손실의 위험도 같이 갖고 있기에 투자에 유의해야겠다. 

최근 ELS 상품 인기 상승도

ELS 상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2017년에서 2019년까지 ELS 판매 규모를 비교하여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ELS 판매 규모가 2917년 62조 수준이었으나 2019년에는 89조로 무려 39%나 증가했다고 한다.

ELS란?

Equity Linked Securities라 해서 주가연계증권이라 한다. 지수나 주식가격에 연동해서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정해진 기관과 조건에 연동해서 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한다.

ELS 사례

삼성증권에서 예전에 판매했던 상품 중 하나를 예시로 설명하고 있었다.

미국 S&P 500, 일본 NIKKEI 225, 한국 KOSPI 200을 기초 자산으로 해서 3년 동안 기준가격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을 경우 세전 연 8%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상품이었다. 현재 시중금리 수준에 비교하면 정말 큰 수익임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위험도 따른다. 만기 상환 시 세 지수 중 하나의 기초자산이 55% 미만인 경우 최대 100%의 큰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점이다.

KOSPI 200의 경우 가장 유사한 KOSPI지수로 봤을 때 2020년 3월 19일 종가 기준 1,460pt 수준이었고, 800pt 수준까지만 내려가지 않으면 세전 연 8%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고로 2008년 금융위기 때 KOSPI 지수 최저점이 890 포인트인 것을 감안해볼 때, 800pt 수준 이하로 떨어질 확률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3월 19일 기준 미국 S&P500 지수는 2,409 포인트 수준이고, 일본 NIKKEI225 지수는 16552포인트 수준이다.

S&P500 지수가 1,325,16pt 이하로 내려가거나, NIKKEI225 지수가 9,104.06pt 이하로 내려갈 경우 손실을 입게 된다.

지금 투자해도 괜찮은지 여부

위와 같은 조건의 상품은 기준가가 낮을 수록 원금손실로 이어질 확률이 낮다. 그래서 3월 19일 당시에는 ELS에 투자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설명하고 있다.

삼성증권 판매중인 유사상품 알아보기

9월 23일(수) 기준 S&P500과 NIKKEI225, KOSPI200을 모두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판매되고 있지 않았지만 비슷한 상품을 찾아볼 수 있었다. 

ELS 제 25049회로 NIKKEI225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으며, 특정조건 충족 시 세전 연 6.2%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손실률은 -100%이다.

그래프로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투자기간동안 하나의 기초자산이라도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인 적이 없는 경우 36개월간 18.6%의 세전 이자를 가져갈 수 있다. 기간이 30개월, 24개월, 18개월, 12개월 및 6개월로 줄어듬에 따라 이자는 비례하여 낮아진다.

하지만 투자기간동안 하나의 기초자산이라도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인 적이 있다면 만기상훤 시 원금손실이  -100%에서 -25%까지 발생한다. 

ELS 제 25049회는 최초기준가격이 2020년 9월 28일 KOSPI200, NIKKEI225 종가이며 최종기준가격은 2023년 9월 27일 KOSPI200, NIKKEI225 종가이다. 발행일은 2020년 9월 29일, 만기일은 2023년 9월 27일로 안내되어 있다.

ELS 제 25049회 더 알아보기

 

삼성증권 홈페이지

 

www.samsungpop.com

유의사항 및 문의처

ELS 발행사는 ELS 만기나 중도상환 시점이 되면 투자원금과 수익금을 지급해야 한다. 그래서 ELS 발행 증권사를 잘 보고 가입해야 한다. 

삼성증권은 ELS 발행 규모가 1위라 지급 능력 또한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 삼성증권 다음으로 ELS 발행규모가 높은 증권사는 KB, 미래에셋, 한국투자, 신한금융 순이다. 

삼성증권 Family Center : 1588-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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