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에 투자하고자 할 때 어느 증권사를 고르는 게 좋을지,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잘 모를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알려주는 ELS 투자할 증권사 고르는 법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신한금융투자에서 온라인으로 ELS에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정리해봤다.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내가 맡긴 돈을 충분히 돌려줄 수 있을 만큼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신용도가 높은 증권사를 택하는 게 좋겠다.
ELS는 주가지수나 주식종목가격에 연계되어 수익과 손실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다. ELS는 사전에 수익률 조건이 정해져 있어 주가가 일정 수준 하락해도 약속된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매력적인 상품이다.
하지만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상 투자 전에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 다양한 증권사에서 매주 ELS가 발행되는데 세 가지 조건을 보면 되겠다.
1. 신용등급이 높은 증권사를 선택해라.
ELS는 파생상품이기 때문에 이를 발행하는 증권사의 신용등급이 매우 중요하다.
2. 과거 발행한 ELS의 상환결과가 우수한 증권사를 선택해라.
ELS는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증권사가 과거에 발행했던 ELS 상품들이 잘 상환되었는지 그 실적을 확인해봐야 한다.
3. 청약방법이 편리한 증권사를 선택하라.
과거에 ELS를 청약하려면 반드시 지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지금은 내방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ELS 청약이 가능하다. 보통 ELS는 100만 원부터 청약이 가능한데 신한금융투자에선 초보 투자자들이 소액으로도 ELS 상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1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한 온라인 전용 ELS 상품을 출시했다.
ELS 투자가 처음이라면 신한알파 앱에서 온라인 전용 ELS로 차근차근 투자경험을 늘려보는 것도 좋겠다.
신한금융투자 ELS 청약하기
신한알파 App 실행 후, 메뉴 - 연금/채권금융상품 - ELS/DLS - 청약중인 ELS/DLS로 가면 이번 주에 청약 가능한 상품들을 볼 수 있다. 상세내역을 클릭하면 각 상품의 기초자산과 손익구조 등 기본적인 정보들을 알 수 있고, 상품설명서나, 투자설명서도 알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라면 로그인 후 청약 버튼만 누르면 청약이 가능하다. 참고로 청약중인 ELS 상품은 신한알파 App에서 로그인 없이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