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는 2019년 Mnet 예능 고등래퍼 3에 출연해 1위를 한 대한민국의 래퍼입니다.
최근 이영지 나가지마 폰케이스가 억 단위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
래퍼 이영지는 '나가지마 케이스'를 판매해 억 단위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대전화 케이스를 제작해 12월 19일부터 21일 오전까지 판매했습니다.
케이스는 보라색, 흰색, 아이보리 색 등의 단색을 바탕으로 '나가지 말라면 좀 안 나가면 않되?', '나가지 말라면 나가지마' 라고 글자가 적혀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영지는 폰케이스를 직접 만들었다고 했는데요, 누가 자꾸 팔라고 요청해서 네이버스마트 스토어에 3일간 판매하겠다고 본인의 SNS에 남겼습니다.
판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몇 분도 안 지났는데 신규주문건수가 444건, 결제대기가 92건에 이를 정도의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15분만에는 신규 주문 1,034건, 결제대기 123건으로 1,800만 원의 매출을 달성, 이후 7시간 만에 1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영지는 19일 하루 휴대전화 케이스 판매 수익금이 9억 8천만 원이라고 밝혔는데요, 벌어들인 수익금은 1월 중 코로나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하겠다며 훈훈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는 1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현재(22일 오후)는 전부 품절 상태로 구매가 불가합니다.
래퍼 이영지는 2002년 출생으로 소속사는 메인스트림입니다. 신서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19년 싱글 앨범인 '암실'로 데뷔했습니다.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 억 단위 매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래퍼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영지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