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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탤런트 안문숙이 같이 삽시다에 등장했습니다. 그와 함께 안문숙의 엄마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안문숙 엄마 모친 강성임 어머니 같이 삽시다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안문숙 엄마 모친 강성임 어머니 같이 삽시다

안문숙은 보험에 대해 빠싹한지 보험 안 들었냐고 물어보는데요, 가입한 보험 보여주면 봐 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안문숙 씨는 보험설계사 자격증까지 땄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집에서만 있다 보니 자격증이나 따볼까 하다가 보험설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네요.

안문숙은 불면증으로 그전에 엄청 고생했다는데요,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 지낸 이후 불면증이 사라졌다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가 살아계셨으면 정말 좋아하셨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안문숙의 어머니 성함은 강성임입니다. 주변에서는 아직 어머니의 고별 소식을 알지 못하고 안부를 종종 묻기도 한다는데요, 그렇게 안부를 물어볼 때면 안문숙 씨는 감정들이 울컥 올라온다고 합니다.

엄마를 보낸 후 눈물로 보낸 시간들이 너무 길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엄마가 있던 방에 1년간 못 들어가기까지 했다네요. 방안 가득한 엄마의 흔적을 차마 볼 수가 없었던 건데요, 무슨 심경인지 알 거 같습니다.

일생을 엄마와 함께 살았고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었는데, 먼저 떠나보내니 그 상실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평생의 동반자였고 특유의 유머로 방송에 출연도 할 정도였는데, 평생을 함께하며 쌓인 에피소드도 그만큼 많습니다. 귀가할 때 열쇠로 문 열던 시절 아파트 열쇠 구멍을 가만히 보던 강성임 씨는 '구녕이 좀 헐렁헐렁하지 않냐'며 물어봤다고 합니다. 너무 웃깁니다. 그리고 동료들과 삼계탕을 먹었던 강성임 씨는 삼계탕 안에 있는 죽만 파서 먹던 동료에게 '아가 먹으라는 삼계탕은 안 먹구 구녁(?)만 파쌌냐'며 또 웃음을 선사했더랬지요.

아무나 못 따라하는 찰진 표현력에 울다가도 금방 웃게 만드는 어머니셨네요. 안문숙은 잘해 준 것보다 못 해준 게 더 많이 생각나 괴로웠다고 합니다.

안문숙 엄마

안문숙 엄마 모친 강성임 어머니 같이 삽시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돌아가셔서 누구 쉽게 위로의 말을 못 건낸 거 같네요... 힘 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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