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화탐사대에서 나온 크리에이션이라는 블로거가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실화탐사대 크리에이션 등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실화탐사대 크리에이션
실화탐사대에 나온 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탁지일 교수는 '백신을 거부한다든지 혹은 질병 치료를 위해서 이산화염소수를 마시라고 하든지 이 단체의 특징은 음모론에 기초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나타난 특징일 가진 종교집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크리에이션이라는 사람은 본인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모습은 정작 감춘 채 사람들과 채팅으로만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직업, 나이, 성별 그 무엇도 밝혀지지 않은 사람에게 맹신하고 있는 신도들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해당 종교집단의 신도는 '가족들이 (본인을) 정신병원에 집어넣는다,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 분리(이혼)하고 있다'며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이 접촉을 시도하려 했지만 바로 강퇴를 당하고 맙니다.
탁 교수는 그 사람이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이미 신적인 위치에까지 올라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가스라이팅을 하고 그걸 통해 가정을 해체시키고 만족감을 느끼는 행위를 하고 있는 셈인데요, 그러한 가정의 아이들은 어떤 상태일까요?!
한 가정의 배우자는 '상식 밖의 일이다, 애들도 세뇌당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가정의 아이들의 일과표가 공개된 걸 보니 상당시간 종교활동이 주요 활동으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말라는 계시를 받고 홈스쿨링을 시작했다는데... 석연치 않은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