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세탁소 삼익크리닝(만능물비누) 소개
동네 세탁소는 어디서나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 동네 세탁소를 이용하는 편인데 서민갑부의 세탁소는 전국에서 택배로 옷을 받을 만큼 남다른 실력을 가지고 있다. 세탁소 운영으로 3년만에 빚 청산, 주택 마련까지 이뤄 낸 정영숙씨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서민갑부 세탁소의 얼룩 제거 비교사진 모음
서민갑부의 얼룩 제거 실력을 봤을 때 정말 연구를 오랫동안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하나하나 소개했고, 쉽게 지울 수 없는 얼룩들이 말끔히 지워지는 걸 볼 수 있다.
얼룩이라도 다 같은 얼룩이 아니다. 산성인지 알칼리인지, 수용성인지 지용성인지 등에 따라 풀어내는 방법이 다르다. 서민갑부는 우선 얼룩을 만나면 어떤 얼룩인지 알아내는 과정부터 진행한다.
껌 같이 떼내기 힘든 얼룩도 다 제거 가능했다. 땅콩을 갈아서 만든 천연재료를 활용해서 말끔히 지워지는 걸 알 수 있었다. 아래는 서민갑부가 지워낸 얼룩 전, 후 사진을 묶어보았다.
위 사진은 한 젊은 청년이 술을 거하게 먹고 다음 날 일어났는데 무슨 일이 발생한 줄 기억하지 못하고 옷에 묻은 얼룩을 지우기 위해 가져온 것이다. 마치 새옷처럼 변했다.
페인트나 오래된 형광펜도 제거가 가능했다. 페인트 제거에는 알콜이, 형광펜 제거에는 레몬 오일이 탁월하다고 한다.
한복과 같은 실크 재질은 더 조심히 다루어야 옷이 망가지지 않는다고 한다. 오래된 음식물 얼룩도 분석한 후 제거할 수 있었다.
만능물비누 제조법 소개
갑부는 오랜시간 연구하여 개발해 낸 만능비누 제조법을 공개했다. 서민갑부도 이 물비누를 사용하여 얼룩들을 많이 지워낸다고 밝혔다.
필요한 재료 : 올리브 비누, 말린 레몬껍질, 베이킹 소다
1. 말린 레몬껍질을 넣고 물을 끓인다.
사진을 참조하여 물과 레몬껍질을 양을 비슷하게 맞춰보길 바란다. 물이 끓기 시작해서 5분 정도 끓이고 가만히 두면 된다고 한다.
2. 레몬 물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녹인다.
물 1,000ml에 베이킹 소다는 1스푼이면 된다. 스푼은 세탁세제 넣을 때 쓰는 플라스틱 숟가락이 사용되었다.
3. 올리브 비누를 잘라 넣고 녹인다.
시중에도 올리브비누가 팔지만 가격대가 꽤 있는 편이다. 서민갑부의 비누는 직접 만든 게 아닐까 짐작된다.
서민갑부 표 물비누를 만드는 것보다 올리브비누를 직접 만드는 게 더 일인듯 싶으나 혹시 해서 검색해보았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되겠다.
https://m.blog.naver.com/ske001/221307095530
4. 하루 숙성 후 물비누 완성
올리브 비누를 녹인후 하루 숙성시키면 완성이다.
서민갑부 세탁소의 예상 연 매출
제작진이 계산한 예상 연 매출은 약 2억 5,896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서민갑부 세탁소 삼익크리닝 안내
상호명 : 삼익크리닝
연락처 : 031-912-8267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141 문촌4단지 삼익상가 207호
홈페이지 : https://samick-laundrystudio.business.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