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렐라는 SBS FIL에서 16부작으로 방송됐던 주말 예능입니다.
최근에 홈데렐라에서 나온 성북동 대저택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대저택의 주인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홈데렐라 성북동 대저택 주인과 관련해서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홈데렐라 성북동 대저택 주인
홈데렐라에서 소개된 성북동의 대저택은 1984년에 지어진 건물로 주소는 성북구 대사관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징으론 거실 3개, 주방 2개, 방 7개로 엄청난 스케일을 가진 대저택이며, 마치 영화 기생충의 현실판 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총 지상 2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된 성북동 대저택은 내부 면적만 470 제곱미터(약 142평)에 이를 만큼 넓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집을 구경한 정형돈과 김성주는 집주인과 통화 연결이 되었는데요, 통화 하면서 정형돈은 '방 하나만 내달라'라며 농담을 던졌고 폭소가 터지기도 했습니다.
김성주는 집주인이 누구인지 물어보는데요, '혹시 존함을 들으면 알 만한 분인지?'라고 여쭤봤지만 집주인은 '글쎄요, 상상하세요'라고 답변을 피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에 나온 주택에 버금가는 스케일의 집주인은 과연 누구인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정형돈은 이어서 '저랑 안면이 있으신지?'하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집주인은 '정형돈 씨랑은 오며가며 봤다, 몰라보셔서 섭섭한데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정형돈을 아는 사람이면 연예계 사람 중 한명일 수도 있겠네요.
워낙 큰 집이다 보니 중견기업 사장 또는 기업체 임원급 이상은 되어야 유지를 할 수 있을텐데 누구일까요..?
네이버에서 관련 자료를 좀 더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2019년 12월 집주인이 대저택을 매입했고, 원래 대서관저로 사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에 부합되는 부동산종합증명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 12월에 소유권 이전된 걸 보니 일치하는 사실인데요,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는 개인이 아닌 법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개인 이름으로 큰 주택을 보유하면 세금 면에서 부담이 되서 그랬지 않나 싶네요.
홈데렐라 성북동 대저택 주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개인정보이기에 누군지 확실히 밝힐 순 없지만 충분히 재력을 가진 사람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