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초밥성지의달인 생활의달인 혼초밥성지의달인

생활의 달인에서 입안에서 녹아버리는 초밥 장인을 소개했는데요, 혼초밥 성지의 달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생활의달인 혼초밥성지의달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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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외관의 생선초밥집인데요, 천막 같은게 쳐져 있는데 장사 준비가 끝났다는 표시 입니다. 고객 중 한 명은 '저기 생선초밥이 아주 맛있다, 사장님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혼초밥 성지의 철학을 궁금해하며 제작진은 잠행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손님들의 상을 보니 초밥들이 둥그런 접시 위에 모여 있는데요, 모듬초밥을 시킨 제작진은 10개의 초밥으로 꽉 찬 접시를 서빙받습니다.

흰살생선 초밥부터 먹는데요, 광어 첫 점인데 굉장히 밥알이 싹 풀어지면서 숙성이 잘되었다고 합니다. 쫀득쫀득하면서 바로 삭 녹아버린다네요. 그리고 등푸른생선 초밥을 먹는데요, 고등어, 청어, 전갱이 초밥 세 점이 접시에 담겨 나왔습니다. 고등어를 찌개나 구이로 먹지 않고 초밥으로 먹는 건 처음 보는데요, 고등어 초밥을 먹고 녹아내리는 감동을 느끼고 청어 초밥을 먹습니다.

제작진은 '청어는 가시랑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인데 비린내가 하나도 없을만큼 숙성이 잘 됐다, 왜 이 집이 등푸른 생선으로 유명한지 알겠다'며 감탄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아지(전갱이) 초밥을 맛보는데요, 기름이 쫙 올라오는게 숙성을 어떻게 했길래 이런 맛이 나오는지 연이어 놀라워합니다. 참기름 고소한 맛이 났다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맛있는 생선이 다 따로 있다는데 요즘 처럼 추운 날에는 등푸른 생선이 좋다고 합니다. 그 중 제일 까다로 운 게 고등어라는데요, 초밥 요리사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네요. 고등어 초밥이 제일 맛있는 집은 이 집이라며 일식 사대문파인 임 쉐프의 극찬이 따랐습니다.

네티즌들은 '같이 일하는 친구가 지나가면서 종종  먹는데 회 숙성 부분에서 맛있다고 인정하더라', '신청하면 돈 받고 제작하는 거 아닌가', '잠행취재라고? 저렇게 대놓고 떠드는데' 등으로 애매한 반응을 보였네요.

혼초밥성지의달인 생활의달인 혼초밥성지의달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맛있는 초밥을 맛보길 원하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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