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진관우 씨가 최근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그림들이 상당히 솜씨가 있어 보입니다.
다람쥐, 박쥐, 수달 등 각양각색의 동물들이 벽에 빼곡히 채워져 있는데요, 전부 한글로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못 믿겠으면 한번 확인해보라고 하는데요, 한글로 이정도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목차
한글화가 진관우
1. 작품 모음
2. 진관우 씨의 전공 및 나이
3. 그리는 동물
4. 진관우 씨의 작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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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가 진관우
작품을 하나씩 꼼꼼히 살펴보는데요, 검독수리를 보니 부리부터 발톱까지 한글로 뺴곡히 채워져 있었습니다. 글자의 색을 달리해서 명암을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고라니를 살펴봤는데요, 고라니의 얼굴부터 촘촘한 털까지 '고라니' 석 자로 뺴곡하게 채워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정말 대단한 거 같네요.
1. 작품 모음
호랑이를 보니 눈, 코, 입을 빼고는 다 한글 '호랑이'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잠깐 감상해보실까요?!
2. 진관우 씨의 전공 및 나이
진관우 씨는 미술과는 큰 관련이 없는 전공이라고 밝혔는데요, 바이오환경과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4세의 나이로 이렇게 솜씨를 발휘할 수 있다니 대단한 거 같습니다.
3. 그리는 동물
진관우 씨는 거의 왠만한 동물들은 다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조류 같은 친구들부터 포유류, 곤충까지 다양합니다. 디디우스모르포나비라는 특이한 이름을 한 나비도 그렸네요.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귀여움으로 유명한 쿼카라는 동물도 그렸습니다.
4. 진관우 씨의 작품 수
벽에 보이는 작품이 다가 아니라는데요, 200종 이상을 그렸다고 합니다. 200장 넘게 벽에 붙여놓을 수는 없었겠네요. 평소에 그림을 그리는 걸 취미로 하고 있다기엔 너무 전문가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