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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폐비닐로 기름을 생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어떤 주식이 있는지가 이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폐비닐 기름 관련주 폐비닐 기름생산 등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폐비닐 기름 관련주 폐비닐 기름생산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비닐은 땅에 묻혀도 완전히 분해되는 데에 수백 년이나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비닐이 쌓일수록 골칫거리인데요, 이러한 폐비닐을 재활용해 기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1톤의 폐비닐에서 6백 리터가 넘는 기름을 얻을 수 있다니 굉장히 활용도가 높을 거 같습니다. 

폐비닐을 잘게 잘라 기계에 넣어주면 4~500도로 가열된 반응기에서 열 분해가 일어나고 기체로 변한 기름을 식히면 중질유와 경질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질유와 경질유는 API도(미국석유협회가 제정한 화학적 석유비중 표시 방법)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33도 이상을 경질유, 30에서 33도까지를 중(中)질유, 30도 이하를 중(重, 무거울 중)질유로 분류합니다. 중질유를 값비싼 경질유로 재처리하는 설비도 준공한다는 말이 있는만큼 경질유가 더욱 값비싼 기름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폐비닐 기름 관련주

1톤에서 620l의 바로 판매할 수 있는 기름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설비는 어느 회사가 갖고 있을까요?!

뉴스에서 해당 기술을 개발한 곳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기업이 아닌 공기업이기 때문에 따로 상장된 회사도 아니고 따라서 주식도 없는 셈입니다.

한 네이버 카페에선 '폐비닐 재활용해서 기름 만드는 관련주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SK이노베이션이다, 석유가 아니라 석유화학원료를 추출한다'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폐비닐 기름 관련주로 추정되는 SK이노베이션

해당 기사 댓글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이러한 기름 재활용 공정이 십수년이 지난 과거에도 기사화 된 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농촌 폐비닐 이용 기름 생산

(진주=연합뉴스)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농촌지역에서 쓰고 버린 폐비닐을 이용한 기름 재생산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성엔지니어링(주)은 최근 경남 진주산업대 자동차공학과 김

n.news.naver.com

해당 기사에서 '우성엔지니어링(주)가 경남 진주산업대 자동차공학과 김남경 교수팀과 경상대, 기계연구소 등과 공동연구로 폐비닐에서 기름을 뽑아내는 '폐비닐 유화설비시스템'을 개발, 본격 가동하고 있다'는 내용을 주로 다뤘었습니다.

우성엔지니어링 기업정보

대표 : 권영환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126 오비즈타워 B133호(관양동 813)
Tel : 031-450-3666~7 
Fax : 031-450-3668
H.P : 010-3213-8688

폐비닐 기름 관련주 폐비닐 기름생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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