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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아이가 적응해나가고 있는데요, 등하교 때에 아이가 정상적으로 교문을 통과했는지 알려주는 앱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고 이용 중입니다. 아이알리미라고 하는데요, 학교에서 배부해 준 안내문에 따라 설치하고 등록해보니 교문을 통과한 시간에 맞춰 알림이 오더군요. 아이알리미 서비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이티 아이알리미 아이알리미 단말기 아이알리미 연장
아이알리미 서비스는 자녀의 책가방에 단말기를 열쇠고리처럼 매달아서 교문에 설치된 중계기를 통과하면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아이알리미 앱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한데요, 대표보호자 5명까지 번호를 등록할 수 있어 부모 뿐만 아니라 조부모 등 여러 사람들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방학 중일 때나 방과 후 수업, 도서관 활용 시에도 등하교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1일 최대 20회까지 알림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매일 학교 교문을 10번 20번씩 드나들 일은 잘 없겠지만 그래도 넉넉하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니 괜찮네요~~
학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원래 아이알리미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다 보니 아무래도 더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 그런 점을 감안해서인지 업체측 제이티통신에서는 1, 2학년 대상으로 서비스를 무상지원한다고 하네요. 무상이 아니었다면 최초 단말기 가격 5,500원과 월 2,750원의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아이알리미 서비스 이용 중 전학을 가야한다면 어플에서 자녀정보 - 전학 신청에서 전학 갈 학교의 정보를 입력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이티통신 고객지원센터 1644-4265)
앱을 설치하면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인증번호를 입력, 등하교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 가입이 완료됩니다. 자녀의 학교정보와 신청자 자녀의 개인정보 활동 등에 동의하고 서명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말기는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배부되는데요, 단말기 하단에 12자리의 숫자를 입력해야 단말기와 연동이 됩니다.
단말기는 열쇠고리처럼 생겨서 책가방 지퍼에 매달면 되는데, 간혹 단말기를 덮어두거나 가방 안에 넣어둘 경우 알림이 안 오는 경우도 있는 거 같았습니다.
단말기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아이알리미 앱에 접속 후 앱 안에 있는 스토어에서 단말기를 별도로 구매해야 됩니다.
제이티 아이알리미 아이알리미 단말기 아이알리미 연장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무료인 기간만큼은 한번 활용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