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는 2002년 KBS 17기 공채로 데뷔한 개그맨입니다.
최근 이정수가 과거에 남겼던 층간소음 글이 다시 조명되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정수 해명 층간소음 글 재조명
최근 온라인에서는 층간소음 역대급 레전드 연예인이라는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은 2년 전에 이정수가 개인 블로그에 쓴 글이었는데요, 최근 이휘재 가족, 안상태 가족 등의 층간 소음 문제가 불거지면서 다시금 이정수의 개인블로그 글이 재조명되고 있었습니다.
해당 글에선 이정수가 아래층에서 불평을 표출하지 않았어도 괜히 홈파티를 열어 소음을 발생시킨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층간소음은 사실 윗집에 찾아가 항의하지 않았어도 소음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정수가 선제적으로 층간소음 갈등을 무마시킨 것은 상당히 지혜로운 대처라고 판단됩니다.
다른 커뮤니티 글에 의하면 이정수는 '사실 어제 그렇게 놀던 중 아랫집에서 인터폰이 와서 난리를 쳤다. 너무 죄송하더라. 아이들이 오랜만에 만나서 폭주하는 걸 막을 수 없었다'며 사과했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이정수는 층간소음이 걱정될 때는 아랫집을 찾아가 양해를 구하며 작은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랫층과도 이렇게 평화롭게 지냅니다'며 설명했다고 합니다.
최근 이정수는 한 매체에서 '지난 해 5월 1층으로 이사했다, 층간소음에 경각심을 갖고 신경을 쓰면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아파트 층간소음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일 수 있는데요, 이정수는 아이들이 뛰놀아도 걱정이 덜한 1층으로 이사를 했다니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1층은 비교적 아파트값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프라이버시 침해 등 장단점을 모두 갖고 있어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 이웃을 배려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이정수 해명 층간소음 글 재조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최근 이정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도 자주 뵜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