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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총경 이임재 총경 프로필

by 꿀팁 정보 이슈 모음 2022. 11. 4.

이태원 참사 사건이 일어난 이후 많은 사람들이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전대미문의 이러한 압사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아야 할텐데요,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데 있어 이임재 총경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임재 총경 이임재 총경 프로필 등 관련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이임재 총경 이임재 총경 프로필

서울경찰청에서 비상 상황을 챙기고 보고해야 할 상황관리관이 당시 상황실 자리를 비운 것으로 파악되었고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당직 상황관리관은 류미진 총경이었습니다. 류미진 총경은 해당 상황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보고해야 했지만 그 시간에 자리에 없었습니다. 인사교육과장이었던 류미진 총경은 자신의 사무실에 있었고 밤 11시가 넘어 112 상황실에 자리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정황을 발견한 경찰청은 류미진 총경을 대기 발령했습니다. 대기 발령이라 부르고 경질되었다고 이해할 수 있겠는데요, 상황 관리를 태만히 하여 인지와 보고가 지연된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밤 11시 30분이 넘어 서울경찰서장에게 보고한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이 대기 발령된 것에 이어 두번째 대기 발령이라고 합니다.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은 22시 20분 경 사고 현장에 도착, 현장의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보고했고 다음 날이 되어서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이임재 총경은 사고 현장에 빠르게 도착했지만 보고를 지연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소방청 상황실이 22시 48분 경부터 행안부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로 보고한 조치가 빨랐던 것인데요, 윤 대통령에게 보고가 들어간 시간은 23시 21분, 대통령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윤희근 경찰청장보다 더 빨리 상황을 전해 듣고 '신속 구급, 치료'를 지시한 꼴이 되버렸습니다.

이와 같이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지도층의 발빠른 대응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이 미흡하여 사건이 더욱 커지게 된 결과로 이어진 것이네요.

이임재 총경은 전라남도 함평군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 후 서울수서경철서 경비과장, 서울강서경찰서 보안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등을 지냈고 2019년 1월부터 만 1년간 구례경찰서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대장으로 전보,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으로 전보된 후 2022년 1월부터 용산경찰서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이임재 총경 이태원 사고 직무 태만 관련 글(출처 : 위키피디아)

이임재 총경 이임재 총경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를 계기로 경찰 보고 체계가 더욱 기민하게 움직여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