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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을 조리하려면 상당한 노동이 들어가는데요, 해보지 않으면 정확히 알기 힘들지요. 12년 외길인생 아구찜만을 판 사장님이 그런 수고를 덜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눈길이 갔습니다. 

아구찜 자동화 조리 가게 팔도스토리 생각나는 아구찜

오토웍이라든지 통돌이라던지 그런 복합적인 요리 기계가 아닌 아구찜만 전용으로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조리기구가 신기하네요.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안에 있는 재료들을 조리해줍니다.

이게 없었으면 웍질하고 조리하다 몸이 망가지기 마련인데 이렇게 자동화가 되니까 수고가 확 줄어든 게 보입니다. 국내산 아구를 사용하고, 미리 쪄 놓은 아구를 넣어서 차별점이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같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아래 사진처럼 양념을 미리 소분해 두고 있었습니다. 가루형이라 쉽게 조리가 가능하겠네요.

3분 정도면 아구찜이 완성되고 전용 받침대 위에 놓고 용기에 담아줍니다. 깨만 뿌리고 뚜껑 닫고 포장하면 끝입니다. 

깔끔한 맛에 아구가 싱싱하다는 손님들 말도 들어보니 맛있긴 한가 봅니다.

떡을 찌는 찜기를 사용해 아구를 찌는 아이디어도 참신합니다. 

아구찜 자동화 조리 가게 팔도스토리 생각나는 아구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배울 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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