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화)에 방영된 서민갑부 294회에선 당진에서 소고기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정한씨가 소개되었다. 산을 다니는 모습부터 정한씨의 가게가 인기를 얻게 된 비결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다.
서민갑부 최정한씨 고깃집의 위치나 맛, 노하우 등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더러 있을 거라 공감한다. 이번 글에서는 방송된 내용을 토대로 당진 소고기집 태봉한우면옥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서민갑부 한우 맛의 비결
서민갑부의 한우 특수부위
서민갑부의 고깃집에선 한우 특수부위를 만나볼 수 있는데 위 사진처럼 제비추리, 토시살, 살치살 및 새우살로 구성되어 있다. 옆에 그릇에 따로 담긴 건 서비스로 제공되는 소양념구이이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구성이다.
특별한 고기보관법
서민갑부는 고기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에 영상 1도의 수족관에 고기를 넣어 보관한다고 한다.
바로 잡은 고기를 신선하게 오래 가져가는 방법이라는데, 출연자 개인의 의견이라고 단서가 달려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영상 1도면 냉장실에 넣는 것보단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직접 만든 숯 사용
정한씨는 고깃집 개업 초기에 숯으로 나가는 비용이 부담되어 숯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초반에는 숯을 잘 다루지 못해 고기에 재가 들러붙기도 했고 화재의 위험도 있었지만 계속된 연구 끝에 고기가 맛있게 굽히는 숯을 만들 수 있었다.
매일 아침 나무를 패서 장작을 만드는데, 정한씨가 만드는 숯은 참나무로 만든 백탄이다.
일반 숯과 비교해보니 서민갑부의 숯이 더 검은 색을 보이고 있다. 서민갑부가 만든 숯은 가볍고 잘고 화력이 좋다고 한다. 가스도 안 나온다고 하니 비용도 절약하고 맛과 건강도 챙기니 일석삼조인 셈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보일러에서 숯을 꺼내 밑에 깔고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놓은 서민갑부 표 숯을 올려 사용한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숯을 만들었으면 숯에서 나온 재를 털어야 고기에 재가 들러붙지 않는다고 알려줬다.
직접 채취한 약초 물 사용
서민갑부는 자주 산행을 가면서 약초들을 캐오는데 채취한 약초는 어디에 쓰는지도 알려주었다.
채취한 약초들을 한 통에 넣어 끓이는데, 종류가 상당히 많아 보인다.
총 15가지의 산약초가 들어간다고 한다.
매일 하루에 한번 끓이는 약초 물은 갑부의 가게 모든 음식에 기본이 된다.
그 중 점심시간에 특히 인기있는 것은 갈비탕이다.
서민갑부만의 특별 서비스
서비스 메뉴 6가지
서민갑부의 가게에선 서비스 메뉴만 6가지나 제공된다. 왼쪽 상단부터 산더덕구이, 두릅무침, 소양념구이, 육회, 육사시미 그리고 자연산 꿀이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양이 많아서 손님들은 만족한다고 한다. 특히 방송 초반부에는 서민갑부가 직접 목청을 따는 모습이 나오면서 자연산 꿀이 소개되었는데 그 맛이 사뭇 궁금하다.
눈에 띄는 각종 담금주
정한씨는 산에서 채취한 각종 약초로 등으로 목청주, 산도라지주 등을 만들어 오는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가게 곳곳마다 눈에 띄게 보이는 담금주는 산에서 직접 체취한 후 만든 것으로 건강에도 좋고 손님들에게 또 다른 만족감을 준다.
서민갑부 예상 연매출
서민갑부 당진 소고기집의 연 매출은 약 27억원이다. 1호점에서 약 16억 원이 나오고 2호점에선 11억 원 가까이 나오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서민갑부는 5년 전 2호점도 오픈했는데 1호점까진 아니더라도 꽤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1호점과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정한씨가 매일 마감 때 매출을 확인한다고 한다.
서민갑부 당진 소고기집 태봉한우면옥 위치 안내
서민갑부 당진 소고기집의 상호명은 태봉한우면옥이다.
주소 : 충남 당진시 먹거리길 9-3(1호점) 태봉칡냉면한우전문점 / 충남 당진시 반촌로 27-17(2호점) 태봉한우면옥
연락처 : 041-356-7181(1호점) / 041-355-0267(2호점) / 010-8965-3900
홈페이지(블로그) : https://blog.naver.com/clicksoojung/22127039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