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백종원과 함께 언택트 시대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요리쇼입니다.
백파더에서 소개된 꼬마김밥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어 한번 알아봤습니다.
백파더 꼬마김밥
백파더의 꼬마김밥을 시작하기 전에 재료를 준비합니다. 참치 한 캔, 밥, 김밥용 김, 대파, 단무지, 깻잎, 청양고추, 마요네즈, 설탕, 고춧가루, 소금, 그리고 참기름입니다.
먼저 참치캔을 따서 체에 받친 후 기름을 덜어냅니다. 참치캔은 계량시 사용하므로 버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파를 준비하는데요, 초록색 부분과 흰식 부분 중 되도록이면 흰 부분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대파를 우선 위에서 길게 반으로 자르고 잘게 썰어줍니다.
대파는 참치 한 캔 분량정도 준비합니다.
단무지도 비슷하게 잘게 잘라 참치캔 하나 양만큼 계량합니다. 단무지는 노란단무지나 흰단무지 상관없이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요네즈를 같은 참치 캔에 한 가득 넣어 계량 후 옮겨담습니다. 맛이 나기 위해선 비율이 중요한데요, 비율을 감으로 맞추기보단 계량해서 넣어주면 동일한 맛을 낼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설탕 반큰술, 고춧가루 한큰술을 넣습니다. 참치캔 100g 기준이며 고춧가루는 기호에 따라 뺄 수 있습니다. 매운 걸 못 먹는 아이를 위한 꼬마김밥이라면 빼는 게 좋겠네요. 이제까지 준비한 재료를 한데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깻잎을 준비하는데요, 줄기를 제거하고 반으로 자릅니다. 꼬마김밥 하나당 깻잎 반 개가 들어가므로 준비할 양에 따라 깻잎을 잘라주면 됩니다.
청양고추도 꼭지를 떼고 세로로 2등분해서 갈라주는데요, 꼬마김밥 하나당 청양고추 반 개가 들어갑니다.
김밥 소는 준비가 다 되었고, 이제 밥 밑간을 할 차례입니다. 밥은 참치캔 8컵 기준으로 준비하는데 참기름은 2큰술, 소금 반큰술이 들어갑니다.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김은 김밥용 김도 좋지만 재래식 김도 상관없다고 알려줍니다. 양념된 김도 사용해도 된다는군요. 김밥용 김을 기준으로 십자로 4등분해주면 먹기좋은 꼬마김밥 사이즈가 나옵니다.
밥은 탁구공 크기만큼 뭉쳐서 김의 80%(4/5 정도)를 골고루 펴서 덮어줍니다. 마지막을 남겨두는 이유는 말았을 때 김이 잘 붙어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밥 위에 잘라둔 깻잎 반 장을 얹고 그 위에 참치소 1/2큰술과 청양고추를 반개 올립니다.
김을 말아주기만 하면 이제 완성인데요, 여기서 밥을 최대한 김 끝까지 고루 펴 줘야 쉽게 말린다고 합니다.
말다가 중간에 터지거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마는 백파더의 꿀팁입니다.
백파더 꼬마김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집에서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 같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