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정서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습니다. 반중 정서, 반중 감정과 관련해서 반중 롤깨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는데요,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반중 롤깨 뜻 반중 정서 반중 감정
14억여 명의 인구를 가진 중국이 한국 바로 옆에 있다보니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고 지금까지 받아오고 있습니다. 중국으로부터 배울 점도 많지만 최근 중국의 행로를 보자면 그렇게 달갑지 않은 부분도 많습니다. 중국이 우리나라에 끼지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온라인 게임 산업인데요, 거대 자본을 힘입어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들이 속속 출시되었고 많은 10대 20대 30대 한국인들이 매료되었습니다. 반중 롤깨는 이 온라인 게임과 관련있는 신조어입니다.
반중 롤깨는 반중 정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순되게도 중국이 만든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이 용어는 롤(LOL, 리그 오브 레전드) + 짱깨(중국인을 비하해서 부를 때 쓰는 말)가 합쳐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개인적으로 놀랐던 점은 중국산 게임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롤, 원신, 소녀전선 2, 기적의 검 등 상당한 유저를 보유한 게임들이 대부분 중국산입니다.
게임에서 얼마를 결제하면 결제금액 중 일부가 중국인들의 손에 들어가겠지요. 그렇게 재미만을 추구하다 알게 모르게 중국의 자금줄을 대는 역할을 하고 있는 걸 대부분은 모를 거 같습니다.
중국 문화산업들의 한국 문화 침탈 행위, 한국을 중국 영토로 편입시키려는 행위, 동북공정 등 여러 사안을 생각해볼 때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게 좋겠습니다.
반중 롤깨 뜻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재미있어서 하는 걸 말리진 못하겠지만 알고는 있는 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