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토론회는 jtbc에서 매주 수요일 밤 9시부터 10시 반까지 방영되었던 시사교양 프로그램입니다. 가면을 쓰고 토론을 하는 만큼 누구인지 가늠하기가 힘든데요, 보수 패널로 등장한 마라탕이 이준석이라는 의혹이 커져 2회만에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마라탕 이준석 가면토론회 마라탕 이준석 등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마라탕 이준석 가면토론회 마라탕 이준석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박학다식하고 논리정연해서 그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많은 분들이 놀라움과 대단함을 금치 못합니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그를 특징짓는 것 중에 하나라면 비록 가면을 썼더라도 말투와 어조 등으로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가면토론회라고 하지만 대화가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특징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정치 토론의 양상을 띄기 때문에 관련 분야의 인물들이 대동되었을테고, 이준석이 아니라는 주장은 사실 근거가 약한 편입니다.
해당 가면은 마라탕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검은 복장에 갑갑하기도 했겠습니다. 가면토론회는 진보 패널로 민트초코, 캔맥, AI 패널이 등장했고 보수 패널은 마라탕, 조은산(1회), 때타월(2회), 진실의 입 패널이 출연했습니다.
대선 이슈 블랙홀인 가족리스크와 K-방역, 대선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급등과 같이 정치, 사회 현안을 다루었기에 여러 모로 생각해 볼 이슈였으나 아쉽게도 조기 종영되었네요.
마라탕이 이준석인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각종 프로그램에서 이를 다루었는데요, 마라탕이 이준석 대표라고 추정되는 장면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반등세를 보이면 필연적으로 풍선효과 비슷하게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지지율이다' '왜 희망을 걸어요, 계속 실패했는데...', '같이 망하는 데 희망을 걸자고요?'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한 한 패널은 위 영상을 보고 '말투나 말하는 패턴이 이준석 대표와 매우 비슷하다, 가면을 쓰고 나와서 안철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를 비난하는 걸 보고 선 넘는 게 아닐까 싶었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이 논란으로 프로그램이 조기종영될 정도면 사실이니까 그런 거구나 하고 이해하기 쉽겠네요.
마라탕 이준석 가면토론회 마라탕 이준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