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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농구선수 농구선수 주씨

by 꿀팁 정보 이슈 모음 2022. 12. 16.

로맨티스트 남편이라고 불리는 한 농구선수가 최근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Y 농구선수 농구선수 주씨 등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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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까지 유망한 농구선수였다는 주씨는 대학 졸업 뒤에는 공장을 운영하며 번듯한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민영 씨 곁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가족들에게 너무 잘하고 3교대 근무를 하는데 출퇴근도 다 시켜주고 민영 씨는 운명이라고 믿었다는데요, 지난 4월 15일 프로포즈를 받은 민영 씨는 평생을 그와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궁금한 이야기 Y 농구선수

그런데 신혼집이 오피스텔이고 61평형인데 민영 씨는 둘이 살 건데 굳이 넓은 평수로 대출까지 껴서 가야되냐고 반대했다고 합니다. 60평대에 넓은 집에서 신혼살림을 차리고 싶다는 주씨는 씀씀이가 남달랐습니다. 

끝내 주씨가 고집을 꺽지 않은 탓에 결혼식장까지 호화로운 곳에 계약을 하게 되었고 유명 가수의 축가까지 이어진 결혼식은 가족과 하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식이 끝난 그 날 오후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평생을 약속했던 주씨가 사라진 것입니다. 조만간 돌아오겠다는 주씨는 두 달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민영 씨는 주씨를 만나기 위해 옛 직장을 찾았다는데요, 주씨가 준 명함 속 주소는 분명히 맞는데 거기서 주씨를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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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씨에게 벌어진 기막힌 일이 황당스러운 건 가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혼식 전에 참석해야 할 시댁 쪽 어른들이 한참을 안 나타나다가 사진을 찍을 때 우르르 나타났고 신랑 측 하객은 30명이 넘는데 축의금을 낸 사람은 4 사람이 전부라고 합니다. 

부모도 나타나지 않아 이모와 이모부가 대신 참석했다는데요, 그들은 한 하객 대행업체에서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결혼을 축하하러 온 친척들도 업체 측 사람들이었습니다. 게다가 결제가 끝난 줄 알았던 웨딩 비용 2,700만 원이 민영 씨에게 고스란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결혼 전 생활자금으로 빌려간 돈만 모두 1억 여원이었다는데, 이 정도면 결혼 사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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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농구선수 농구선수 주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정말 희한한 사람 다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