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화탐사대에 등장한 무당이 화제인데요, 무속인 유튜버라고 합니다. 실화탐사대 남풍무당 실화탐사대 무당 등 관련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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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준다는 무당인데요, 사연자 말로는 '힘든 일이 있으면 들어주고 항상 다독여주고 믿음 가게 말을 워낙 잘 한다, 의지할 사람이 없었는데 믿었다'고 말합니다.
남풍무당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런 그가 찾아온 손님에게 기습적으로 뽀뽀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방을 열어보니 여자 속옷 두 개 입던 게 나왔다고도 알려집니다. 그리고 그의 짐가방에서 쏟아져 나오는 건 수많은 여자 속옷들이었는데요, 왜 속옷들을 가지고 있는지 의아합니다.
무료 점사 이벤트로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은 사람들을 꼬드겼습니다. 그리고 막연히 남풍무당을 좋게만 봤던 한 사연자에게 신내림을 받으면 공황 장애가 낫는다며 40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무속인을 믿고 기도를 가게 된 여성은 무구 가방에서 향을 찾으려고 가방을 열어보다 색깔만 다르고 모양이 똑같은 여자 속옷 두 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혼자 사는 사연자에게 성적인 문자를 보내기까지 했습니다. '밤이 외로워서 잠이 안 온다'부터 시작해서 '그냥 x으로 해결하는데 이제는 해결이 안 된다, 남의x가 필요한 거 같다', '내옆에 여자가 있어야지', '잠만 잘 여자좀 찾아봐 x만 빌려줘도 괜찮다그랴' 등이었습니다. 나이 지긋한 사람이 저런 내용을 보내다니 구역질이 나올 정도네요. 결국 사연자가 경찰서로 전화해서 남풍 무당은 송치(불구속)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연자는 남풍 무당이 속옷을 모으는 이유에 대해 '무속에서 이런저런 행사 치성이고 굿이며 해야 할 떄는 준비물(속옷)이 있어야 되나 봤다'고 말했습니다. 한참 뜸을 들이다 속옷을 몇 월 경에 보냈는데 이 사람이 답변이 온 게 내 스타일이다고 답변이 왔다고 합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제보가 쏟아졌는데요, 집 앞에까지 차를 끌고 와서 위협을 주는가 하면 모텔 방을 잡고 거기서 퇴마를 해주겠다느니 정말 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칩니다.
실화탐사대 남풍무당 실화탐사대 무당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제는 이런 무당들이 나타나지 않아야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