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일(목)은 2020 수능이 치뤄지는 날입니다.
수능 시간표, 수능 출근시간, 주식 개장시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수능 일정, 수능 시간표
2021학년도 수능 주요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비소집이 12월 2일(수)에 있었고, 시험이 12월 3일(목)에 치뤄졌습니다.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은 12월 3일(목)부터 12월 7일(월)까지입니다.
정답이 확정되는 날짜는 그 다음주인 12월 14일(월)이며, 채점은 12월 4일(금)부터 12월 23일(수)까지 진행됩니다. 성적 통지는 12월 23일(수)에 확정됩니다.
수능 당일 시험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험은 8시 40분에 시작되나 입실은 8시 10분까지 완료해야 됩니다. 이후 국어가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80분, 휴식 20분 이후 수학이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100분간 진행됩니다.
중식시간은 오후 1시까지 50분만 주어집니다. 오후에는 영어가 13시 10분부터 14시 20분까지 70분간 진행되며, 휴식 20분 후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과목이 14:50분부터 16시 32분까지 102분동안 치뤄집니다.
마지막으로 휴식시간을 18분간 갖고 제2외국어 및 한문 과목이 17시부터 17시 40분까지 40분간 치뤄집니다.
수험생이거나 수험생 자녀를 두신 분들 등께서는 참고하시어 일정을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능 출근시간, 주식 개장시간
1년에 한번, 대학 진학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험이다보니 수능 일정에 일상도 조정되었습니다. 응시생들의 원활한 고사장 입장을 위해 관공서 및 기업체 등의 출근시간이 조정되었습니다.
기존에 9시까지였던 출근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되고, 시험장 근처에 소재한 군부대에는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는 이동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도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수험생 수송을 위해 기존에 증설한 대중교통 운영대수를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연장 편성했습니다. 전철, 지하철, 시내 및 마을버스 모두 해당됩니다. 행정기관은 비상운송차량을 수험생 수송에 투입했습니다.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에서 1시 35분까지의 25분간은 소음통제시간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비행기의 이착륙, 군부대 포 사격이나 전차이동과 같은 소음을 유발하는 활동이 금지됩니다.
응시생들이 시험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환경을 맞춰주는 모습입니다.
한편, 수능일 당일인 12월 3일(목)에는 금융시장도 일정이 한 시간씩 늦춰집니다.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가 아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식시장(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코넥스 시장) 개장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입니다.
장 종료 후 시간 외 시장은 오후 4시 40분부터 6시까지로 변경되었습니다.
2020 수능 날짜, 수능 시간표, 수능 출근시간 및 주식 개장시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일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