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못을 박거나 할 때에 벽 재질이 뭔지에 따라 필요한 도구가 달라지는데요, 콘크리트, 목재 할 것 없이 다 뚫는다는 신박한 제품이 나와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망치도 없이 벽을 뚫는 걸 상상해보신 적이 있나요? 하드월태커라면 가능하다네요.
하드월태커
하드월태커는 볼츠에서 만든 상품인데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알려져서 유명세를 탔던 제품입니다.
공구함 없이 누구나 액자와 선반을 달 수 있게 만든 태커가 아파트와 주택에 맞는 하드월 버전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펀딩 금액을 2,232%를 달성하며 엄청난 인기를 보였습니다.
리뷰도 5점이 많은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드월태커면 전동 공구나 망치가 필요없다는데요, 작동원리가 궁금해집니다.
우선 하드월태커 이전에 출시된 제품은 '태커'인데요, 업계에서 흔히 말하는 타카라 보시면 됩니다. 하드월태커는 '태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아래 비교표를 통해 더 정확하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태커가 타카형 방식이라면 하드월태커는 드릴형이라는 게 가장 큰 다른 점입니다. 또한 하드월태커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원하는 부위에 놓고 핸들만 돌리면 3mm 구멍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가능 소재는 석고보드, 시멘트, 목재, 벽돌, 펜스 및 세라믹 타일입니다. 가정집, 정원, 학교, 갤러리, 렌트한 장소, 사무실, 어린이집 또는 놀이방, 기숙사, 가게 등에서 사용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사용 순서는 먼저 드릴비트를 활용해 구멍을 내고 택을 끼워 고정시킨 다음 후크를 달면 됩니다. 간단해 보이는데요, 실제 사용 영상을 첨부해뒀으니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철물박사 TV)
(하드월태커는 03:03부터 보시면 됩니다)
구성품은 하드월태커, 24개의 택, 황동 액자 후크, 황동 캔버스 걸이, 다목적 후크(M)입니다. 온라인에서 6만원 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추후 변동될 수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하드월태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거 하나면 이제 집에 못박는 일도 한결 수월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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