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실화탐사대에서 벤틀리 주차갑질에 39세대가 죽어간다는 방송이 나갔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다시 빅보스맨과 치킨맨의 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 사건은 치킨맨의 추악한 인성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결국 빅보스맨이 메인이라고 합니다. (참고자료 : 기자왕 김기자 빅보스맨과 보배드림의 운명 그리고 치킨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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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스맨과 관련해서 영상도 많이 나오고 기사도 많이 나왔는데요, 이 사건이 최초로 이슈가 된게 보배드림에 치킨맨의 주차 갑질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이번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 8월 보배드림에서 한 글이 회자된 적이 있습니다. 주차 갑질 이야기가 나오기 1년 4개월 전이입니다.
오토바이가 주행하는데도 레인지로버가 무리하게 차로 변경을 시도했습니다. 그 후 오토바이 앞에서 길막을 하더니 남성 두 명이 내려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폭행과 욕설을 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죄송합니다고 말하니 두 남성은 차에 탔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니 가해자가 15만 원 주면서 기름값 해라라고 했습니다.
그걸 안 받고 경찰서 안에서 사과를 받았지만 빅엿을 선사할 것입니다(?)라는 글이었습니다.
노란 바지를 입고 있는 사람이 빅보스맨 김재원 씨입니다. 이 글은 화제가 되었지만 그 때는 저 사람이 누구인지 빅보스맨인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1년 4개월이 지나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보배드림에서 시작된 치킨맨의 추악한 주차 갑질 때문에 바람을 타고 빅보스맨을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했습니다.
실화탐사대에선 1월 9일 빅보스맨이 출소하기로 했었는데요, 원래 나오기로 한 건 최초에 구속된 기간 형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출소하기 3일 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속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빅보스맨이 지금 수감된 이유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고소 건이 너무 많은데다 과거 도주 비슷하게 경찰을 피해다녔던 전력도 있기 때문에 구속이 연장되었습니다.
당분간은 나오기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치킨맨도 결국 자신의 추악한 인성을 감추지 못하고 공중파에 주차 갑질 편에서 그 인성이 낱낱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치킨맨은 인성이 좋진 않으나 빅보스맨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참고로 치킨맨은 빅보스맨의 비서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빅보스맨의 왼팔, 오른팔 그리고 한명 더 있는데요, 이렇게 세 명이 중간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가장 가까이에서 대소사를 챙긴 사람이 치킨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각에선 치킨맨이 제보를 한 이유가 빅보스맨을 제거하고 자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다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던 3명이 있기 때문에 그건 솔직히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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