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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아이콘택트 아이콘택트 윤정수 아이콘택트 68회 알아보기

by 꿀팁 정보 이슈 모음 2020. 12. 3.

아이콘택트는 채널A에서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에 방영되는 침묵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윤정수 아이콘택트, 아이콘택트 윤정수, 아이콘택트 68회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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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수)에 방송된 68회 아이콘택트에는 윤정수가 출연했습니다. 스페셜 MC로는 김수미가 등장했습니다.

예고편에서부터 시선을 끄는 장면들이 나왔는데요, 이별 선언을 한 상대에게 윤정수는 부정-분노-설득-눈물 4단계로 이별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먼저 등장한 윤정수는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묻는 말에 어른들과 가족들을 만나면서 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이콘택트에 등장한 이유를 모른채 출연을 했다는데요, 상대가 누구인지 더욱 주목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별 선언을 한 눈맞춤 상대는 누구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드디어 그 정체가 확인되었는데요, 이별 선언을 한 상대는 손헌수였습니다.

손헌수는 1980년생으로 202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2001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손헌수는 김수홍, 윤정수와 함께 삼총사라 불리며 절친한 관계였지만 최근 2달간 형들과 연락을 끊은 뒤로 아이콘택트에서 공개적으로 선언을 하기 위해 나온 것이었습니다.

손헌수의 첫 등장에서부터 비장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손헌수는 2달 동안 연락을 끊었다는데요, 윤정수는 본인 전화는 안 받고 제작진 전화는 받은 것에 대해 심기불편한 모습을 먼저 보였습니다. 

손헌수는 '이제 그만 우리 헤어져야 할 거 같습니다'라고 무거운 마음으로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윤정수는 손헌수의 어이없는 발언에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자 먼저 물부터 벌컥 들이켰습니다. 이윽고 손헌수는 불안한 기색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윤정수는 우선 분노부터 표출했습니다. 손헌수에게 지금 끝낼 건지, 눈맞춤 하고 끝낼건지 물었고 손헌수는 그래도 하겠다고 말하는데요, 윤정수는 버튼을 눌러 눈맞춤을 시작했습니다.

남녀간의 관계 단절도 힘든 일이지만 남자들간의 우정이 깨지는 것도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손헌수 입장에선 관계 단절이 타개책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방식으로 인해 윤정수는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손헌수는 기사를 통해 먼저 이별을 통보했던 것이었습니다. 윤정수는 지인을 통해 기사를 보긴 했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사가 난 뒤로도 연락이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는 있었다는데요, 그렇게 연락이 안된 친한 동생을 아이콘택트에서 만났으니 황당함과 분노가 표출될 수 밖에 없었겠네요.

해당 기사는 9월 11일에 올라왔는데요, 9월 11일 방송된 KBS2 아침마당에서 손헌수는 김형자, 이만기, 배도환, 노현희, 김재엽, 윤문식 등과 함께 출연해 '나의 이런 짝을 찾습니다'란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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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

"저는 박수홍, 윤정수 씨와 친하다. 그분들은 저보다 열 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결혼에 대한 급함이 없다. 그분들 때문에 저도 늦어지고 있다. 그래서 그분들과의 관계를 저번 달에 끊었다"

"전화 오면 받지도 않는다. 실버타운 이야기를 하며 셋이서 같이 살자고 하길래 인연은 끊어버렸다"

아침마당이면 다양한 감동과 재미,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인데요, 거기서 농담처럼 한 말에 패널들은 웃었지만 정작 당사자들 사이에선 언짢을 수 밖에 없었겠네요.

실버타운 얘기를 한 건 좀 심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결혼 하지 않은 세 남자가 결혼은 제쳐두고 벌써 실버타운에 들어갈 계획만 논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비혼주의가 자리잡고 있다고 하지만... 실버타운까지 거론되는 건 아직 익숙한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윤정수 아이콘택트, 아이콘택트 윤정수, 아이콘택트 68회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했는데요, 세 사람 간의 우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