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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정보모음

영국 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 구독

by 꿀팁 정보 이슈 모음 2020. 12. 12.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의 시사 주간지입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 구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의 사업가 제임스 윌슨이 1843년 9월에 창간한 잡지로, 무료 17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2015년 기준으로 인쇄판만 450만여부, 디지털판 273만여부를 발행하고 있고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발간 중입니다.

독자의 비중은 북미가 60%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론 유럽, 아시아, 영국 순입니다. 영어로만 발행되는 만큼 전세계에 동일한 기사내용이 전달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 구독자는 The Economist Bloomberg Busineesweek의 주요 기사 번역 아티클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영어 독해 공부에도 유용한데요, 고급 영여표현들이 많이 들어있어 꾸준히 공부한다면 수준급의 영어를 구사할 수도 있겠습니다.

참고로 중앙일보에서 발행하는 국내경제지 이코노미스트도 있는데요, 영국의 The Economist와는 별개의 잡지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코노미스트 구독

이코노미스트는 정기 구독, 학생 구독, 선물 구독 세 가지 방법으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정기 구독이 가장 기본이 되는 구독 방법인데요, 그중 디지털 구독은 주당 2,4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구독을 할 경우, The Economist 앱을 설치 후 iPad, iPhone, Android, Windows 8, Chrome, BlackBerry, Kindle Fire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Economist.com에서 매주 간행물 전체와 모든 블로그 콘텐츠 및 온라인 지난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로도 The Economist를 들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주 2,400원이면 커피 한 잔 값 정도밖에 안 되서 가격이 크게 부담되진 않네요. 참고로 인쇄본 + 디지털 구독은 주당 9,000원부터 시작됩니다.

구독 기간은 최소 12주부터 가능합니다. 첫 12주 구독료는 29,000원이고 이후 12주마다 55,000원의 구독료로 자동 갱신된다고 하는데요, 첫 12주가 지나면 매주 부담 비용은 4,580원 정도로 올라갑니다.

1년 구독료는 198,000원인데요, 51주로 환산하면 매주 3,880원을 내고 보는 셈입니다. 이후 51주마다 198,000원의 구독료로 자동갱신됩니다.

첫 12주 구독료보단 비싸지만 1년을 작정하고 구독하시려면 198,000원을 한번에 내는 게 좋겠네요.

2년을 구독하면 매주 3,500원에 보는 셈이고, 3년을 구독하면 매주 3,300원에 보는 셈입니다. 구독기간에 따라 총 구독료는 적어지는 구조입니다. 

구독하게 될 경우 The Economist 앱에서 매주 금요일 아침 6시부터 주간지 The Economist의 신간 전권을 읽거나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The Economist Espresso에도 무제한 액세스 할 수 있는데요, The Economist Espresso는 편집자들이 매주 월~금요일 아침마다 글로벌 이슈 및 그에 대한 해석을 안드로이드 앱이나 iPhone 앱, 이메일로 제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The Economist Espresso를 활용한다면 국제 정세나 이슈에 대해 빠삭하게 정보를 얻어갈 수 있겠네요. 

영국 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 구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시사 이슈에 대해 자세히 알기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