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을 보며 가보지 못한 세계 곳곳의 진풍경들을 감상하는 묘미를 요즘 누리고 있는데요, 그중 캄보디아를 방문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세계테마기행 이은지 세계테마기행 캄보디아 이은지 등 관련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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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유적부터 화려한 도시의 밤까지, 자연여행가 이은지 씨가 방문한 캄보디아는 처음 보는 게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이은지 씨가 먼저 방문한 곳은 앙코르와트의 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인데요, 새벽 5시 반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서 일출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앙코르와를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기구인 앙코르 풍선(Angkor Balloon)을 탔는데요, 특이하게 공기를 가열하는 방법이 아닌 헬륨가스를 사용해 하늘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열기구에 올랐는데, 과연 일출 명당이었을까요?!
상공 120m까지 올라갔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올라가서 놀랬다고 합니다.
우기에는 날씨가 급변하기 떄문에 앙코르와트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뿌연 안개 사이로 신비로운 건축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해가 떠오르면서 드러나는 앙코르와트와 그 풍경은 장관이었습니다.
새벽의 기운이 도시에 깔려 있어서 그 여운을 짙게 느낄 수 있었다네요.
앙코르 제국의 황금기를 품은 도시가 시엠립(Siem Reap)인데요, 고대 크메르 왕국의 중심 도시이자 앙코르 유적군 등 관광의 거점이 되는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엠립에서 서민들의 생활 물가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올드마켓부터 들립니다.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로 시장은 갈 때마다 마음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가장 역사가 오래된 시장이라고 합니다. 별명은 '시엠립의 부엌'입니다.
캄보디아 즉석 튀김어묵인 프라헷치엔(Pla Het Chien)을 보고 허기가 밀려옵니다. 만드는 방법은 마치 호떡과 같습니다. 다진 생선 살에 소금, 설탕, 마늘, 후추 등 각종 양념이 가미되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즉석 튀김어묵은 개당 2,000리엘, 한국 돈으로 약 700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생선 살이 엄청 많이 들어간 어묵 느낌에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 후추 향도 강하게 난다네요.
캄보디아 사람들이 즐겨 마신다는 특선덱(Toek Sandaek)도 시원하게 먹음직스럽습니다.
아주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자꾸 당기는 맛입니다. 한 손님 식사 전후로 먹으면 좋고 건강식에 맛있기까지 해서 많이들 찾는다고 알려줍니다.
시엠립은 오토바이가 대중 교통수단인데요, 자전거를 빌려서 탈 수도 있었습니다.
전기자전거라서 더욱 빠르게 시엠렙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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