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대 감자녀가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부산대 대학생인 거 같은데 감자와 얽힌 재밌는 에피소드라 보는 사람들을 에로틱(?)하게 만든 썰입니다. 부산대 감자녀 에타 레전드 부산대 에타 등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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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감자녀 썰의 시작은 부산대 에타에 올라온 글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에타는 에브리타임의 줄임말로 대학교 시간표 계획 및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사실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내용이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이어진 걸로 봐선 상당히 리얼한 상황입니다. 익명의 여대생이 '좋아하는 남자애가 자취하는데 집에서 감자 가져가라는데 속옷 맞춰입고 가야할까? 후..'라며 조언을 부탁합니다.
좋아요 283개, 댓글 518개, 즐겨찾기 205개나 받았네요.
댓글 반응이 너무 웃겼는데요, '노ㅂㄹ로 헐렁한 거 입고 가서 감자주울 때 슬쩍 보여줘봐'라는 글에 글쓴이는 '헐 야 그건 너무 속보인다'며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댓글로 상세히 나와있고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 마침 좋아하던 남자와 교제에 성공하는 썰이 담겨 있습니다.
이후 해당 글쓴이는 남자친구와 이후 일어났던 일에 대해 후기를 남겼는데요, 에타에 이런 글을 남겨도 제재를 안 받는지 모르겠네요.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 '인생을 즐기자, FLEX'에서 일부 추출했습니다. 전체 내용은 m.blog.naver.com/firstweek12/222110674417에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스압주의) 부산대 에타 레전드 감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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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설이라면 썰모음집으로 엮어도 괜찮겠네요... 그런데 실제 상황이라면 저렇게 에타에 실시간으로 글을 남기면서 상황을 설명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너무 현실적으로 몰입되기 보단 재미로 대충 훑어보고 넘어가면 좋을 듯 합니다.
부산대 감자녀란 별명이 붙은 것도 이해가 되네요.
부산대 감자녀 에타 레전드 부산대 에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대학생활이라면 학업도 있겠지만 친구관계나 대외활동, 해외연수, 인턴, 자격증, 아르바이트 등 많은 경험을 쌓는 것도 필요하니 대학생활을 앞둔 분이라면 모두 건전하고 멋진 20대 시기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