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달이 뜨는 강에서 타라진 역을 맡은 김희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달이 뜨는 강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엿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이 운명에 굴하지 않는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의 후속으로 방영중인 드라마입니다.
평강공주(염가진, 연왕후)는 김소현이, 온달은 지수가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역으론 평강공주는 허정은, 온달은 서동현이 출연했습니다.
달이 뜨는 강 타라진 김희정
타라진은 달이 뜨는 달 천주방의 살수 중 한 명입니다. 타라진은 도림향의 살수인데요, 냉철한 카리스마와 인간미 넘치는 따뜻함을 가진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말투가 거칠고 선머슴 같은 성격에 얼굴도 타라산(류의현)과 닮아 사람들이 자주 타라산으로 착각하기도 한다는데요, 특히 쌍둥이 타라산(류의현)과 티격태격 남매 캐미와 더불어 평강공주(김소현)과의 호흡이 돋보였다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평강공주(김소현)과 온달(지수)을 이어주려고 연애 코칭까지 해주는 모습에서 타라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더욱 부각된 거 같네요.
김희정은 1992년 4월 16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습니다. 까치울초등학교 졸업, 서울신월중학교 졸업, 명덕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를 수료했습니다.
김희정은 1999년 MBC 베스트 극장 - 소영이 즈그 엄마로 데뷔해 오랫동안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2000년에는 드라마 '꼭지'에서 배우 원빈의 조카 역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김희정은 아역배우들에게 찾아온다는 마의 16세를 무난히 넘기고 훌륭하게 성장해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다만 SNS에서 보던 모습과 영상으로 접하는 모습에 괴리감이 많다는 의견이 달리기도 했네요.
달이 뜨는 강 타라진 김희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드라마에서 열연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