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좋아'는 KBS2에서 방영중인 노래 대결 프로그램으로 2016년 10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마다 방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노래가좋아에서 곽영광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노래가좋아 곽영광 노래가 좋아 오빠가 지켜줄께 등 관련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노래가좋아 곽영광 노래가 좋아 오빠가 지켜줄께
곽영광은 지난 1월 26일에 허용운 작사, 김정훈 작곡, 정경천 편곡의 '님의 등불'를 열창했습니다.
해당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은 '나이가 어린데도 노래에 감정이 풍부하다, 너무 잘 하는 것 같다, 동생을 생각하는 오빠 너무 감동적이다', '이보다 잘한 가수는 없느니라', '매력있는 목소리와 탄탄한 실력... 응원합니다!', '노래 너무너무 잘 하시네요 너무너무 듣기가 좋아요 짝짝짝'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곽영광은 '오빠가 지켜줄께' 팀으로 아빠 곽인용, 동생 곽민지와 함께 출연했는데요, 동생인 곽민지 양이 조금씩 시력을 잃어가는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었습니다. '시력을 점차 잃게되니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불편하기도 하고 주변 반응에 상처도 많이 받았었는데 최근에 실명하고 나서 사람들과 어깨를 부딧히는 일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제가 눈이 안 보이는 걸 모르니까 욕을 하고 그러니까 좀 속상해서 그래서 사람들 많은 데 가는 게 두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동생을 지켜보는 오빠의 심정도 많이 아팠을 거 같은데요, 곽영광은 '제 동생이기 때문에 제가 챙겨야겠다는 신념이 너무 컸고 고3 때는 아버지에게 운전면허를 배워서 동생을 병원에 데려다니면서 많이 동생에게 도움이 된 거 같고, 한쪽 눈이라도 관리를 잘 해야 되니까 안약도 자고 있으면 넣어주고, 메이크업도 안 지우고 자면 가서 지워주고 그런 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참 동생을 위하는 마음씨가 이쁜 오빠네요.
이런 오빠가 있어서 곽민지 양은 버텨올 수 있는 것 같은데요, 곽민지는 '겨우 세 살 많은데 절 위해 뭐든 해주는 오빠가 너무 고맙고 오빠가 눈 이식은 안 되는 거냐, 자기 눈을 주고 싶다 이러는데 눈물이 나더라, 제가 꿈이 간호사인데 눈이 안 쪽이 안 보이니까 사람들이 좀 힘들거다 하는데 오빠만 제 편이라고 제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어쩌다 그렇게 눈이 실명하기까지 되었는지 안타깝네요. 하지만 가족들과 특히 오빠의 지원이 너무나 든든해서 한편으론 다행이다는 생각도 듭니다.
노래가좋아 곽영광 노래가 좋아 오빠가 지켜줄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눈 건강이 좋아지길 바라면서 곽영광씨도 좋은 무대로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