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놀면뭐하니에서 다양한 실력자들이 등장해 화제인데요, 그중 이정재로 출연한 인물의 정체가 밝혀져 웃음을 샀습니다. 놀면뭐하니 이정재 놀면뭐하니 이정재 노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놀면뭐하니 이정재 놀면뭐하니 이정재 노래
놀면 뭐하니에서 이정재의 얼굴이 박힌 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삿갓까지 쓴 후보가 등장했습니다. 먼저 부른 곡은 임재범의 '비상'이었는데요, 허스키한 목소리한 톤이 본인에게 맞냐는 질문에 '원래 (목소리가) 좀 맑았는데 애 키우고 살다보니 니 좀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아까는 없다고 했는데 또 있다며 잔거짓말을 계속 하는데요, 차치하고 임재범의 '비상'을 열창합니다.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 지 몰라서
나도 이제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하게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블라인드 오디션과 달리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입니다.
곡을 듣다가 멈춘 유야호은 김정민 씨 느낌이 확 나서 김정민이 부른 '슬픈 언약식'을 불러보길 요청하는데요, 갑작스런 제안에도 선뜻 수락하는 이정재입니다.
'너를 내게 주려고'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유야호는 환희의 모습을 보이는데요, 한 소절만 듣고 김정민이라고 확신하는 유재석입니다. 그런데 유야호는 확실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라며 한 곡 더 요청하는데요, 김정민이 부른 '마지막 약속'입니다.
'내게 돌아와~'
일말의 의심조차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인데요, 유야호는 탑10의 귀를 가졌다며 김정민으로 확신합니다. 하지만 이정재는 김정민이 아니라고 계속 완강히 부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슬픈 언약식'을 다시 불러달라는 유야호의 요청에 다시 부르는데요,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서 얼마나 또 초라해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어어 이렇게 입 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 데에에에'
유야호는 본인만의 심사기준을 적용해 '노래로 정상을 밟아본 사람은 MSG 워너비 멤버가 될 수 없다'며 정체 공개를 요청합니다... 과연 그 정체가 궁금해지는 순간인데요, 이정재는 김정민 씨가 아니면 어쩔꺼라는 질문에 유야호는 사과를 드릴거라고 말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도경완이었습니다!
도경완은 아니라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 라며 억울해서 입술까지 떠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치만 노래는 허스키하게 정말 잘 부르네요.
놀면뭐하니 이정재 놀면뭐하니 이정재 노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으로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분들을 맞춰보는 것도 쏠쏠하게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