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남편 김현숙 아내의 맛

김현숙과 윤종은 올해 2월에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도 나올만큼 돈독한 관계를 보여줬었는데요, 최근 이혼에 따른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는 입장이 밝혀지면서 김현숙 남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현숙이 집문서를 들고 수상한 야반도주(?)를 하는 동안 남편 윤종은 일어나자마자 주방으로 출근 도장을 찍는데요, 자녀를 등원시키기 위해 요리도 동시에 해내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칼솜씨도 보니 보통이 아니었는데요, 6살 아이를 위한 3분 아침상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노련함이 묻어났습니다.

6살 때면 거의 다 그렇듯이 밥을 안 먹고 투정부리기 마련입니다. 윤종은 그런 아이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로봇이 먹는 거야'라며 아이 밥 먹이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그렇게 내조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윤종을 본 출연진들은 '김현숙 장가 잘 갔다', '시집이든 장가든 잘 가면 장땡'이라며 칭찬을 늘어놓았습니다.

윤종은 아이 밥을 서둘러 먹이고 다시 식탁을 정리하면서 넋두리처럼 '바보처럼 살았군요~'하며 노래를 흥얼거렸는데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지금 상황과 오마주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문제가 있었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처음 김현숙과 윤종은 2014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4개월만에 결혼하면서 두 사람 간의 러브스토리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혼이 진행 중인 시점에서 보자면 제일 안타까운 건 슬하에 둔 자녀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김현숙은 아내의 맛에 출연한 지 9개월만에 갑작스럽게 결별을 선택했는데요,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격 차이로 불거진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남편 윤종은 김현숙이 악플로 시달리고 있을 때 '그런 거 신경쓰지 말라'며 김현숙을 다독여주기도 했었는데요, 그런 모습을 봤을 땐 그렇게 모난 성격은 아닌 듯 한데요.

어떤 부분에서 불화가 발생했는지 자세한 내용은 두 사람만이 알고 있기에 아직까지는 방송에서 보여진 이런저런 모습을 통해 나온 여러 추측들만 나오고 있습니다.

이혼에 따른 양육권과 재산 분할에 대해 아들 양육은 김현숙이 맡기로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현숙 측은 재산 분할과 관련해선 '사생활이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현숙은 앞으로도 활발히 방송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현숙 남편, 김현숙 아내의맛, 김현숙 이혼이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겠지만 서로에 대한 좋은 추억만 갖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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