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KBS2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마다 방영 중인 예능입니다.
평균연령 68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여배우와 여가수가 경상담도 남해에서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하는 예능입니다. 최근 출연진 중 한명인 문숙이 하차했다는 소식이 들려 알아봤습니다.
같이삽시다 문숙하차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는 2020년 7월 1일 부터 방송 중인 예능으로 출연진으로 박원숙, 김영란, 문숙 및 혜은이가 있습니다.
문숙은 1954년생으로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했고 1975년에는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 문숙이 최근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하차한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결론적으로 문숙은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바빠져 잠시 예능 '같이 삽시다'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혹시나 건강 상의 문제가 생기진 않았을까 조마조마한 분들도 있었을 거 같네요.
한국의 오드리햅번이란 별명도 갖고 있었던 문숙은 백발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건재한 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드라마에서 빠지면 차질을 줄 수 있어서 예능보단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에 잠시 더 집중하기로 한 거 같습니다.
문숙은 일정이 조율되는데로 다시 등장한다고 합니다. 문숙이 비록 잠시 출연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멤버들이 전달해주는 노년의 다양한 감정들을 나누는 시간들을 계속 누려볼 수 있겠습니다.
같이삽시다 문숙하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의 케미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