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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밥솥을 교체했는데요, 쿠쿠 트윈프레셔 6인용 밥솥을 구입했습니다. 쿠쿠 6인용 압력밥솥 쿠쿠 CRP-LHTR0610FW 쿠쿠 서비스센터 등 관련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쿠쿠 6인용 압력밥솥 쿠쿠 CRP-LHTR0610FW 쿠쿠 서비스센터

밥솥을 쓴 지 10년 가까이 지나서 부품도 파손되고 압력도 약해진 밥솥을 보고 교체를 결심했습니다. 10인용을 쓰고 있었는데 밥을 생각보다 많이 안 먹으니까 10인용에 밥을 하면 3~4일동안 먹게 되더라고요... 새로 살 밥솥은 10인용을 살지 6인용을 살지 고민하다 6인용으로 결정했습니다. 온라인으로 30만 원 중반대에 구입했던 거 같은데 최근에 보니 가격이 좀 더 떨어져 있네요;;

쿠쿠 CRP-LHTR0610FW

밥솥하면 쿠첸하고 쿠쿠가 떠오르는데 아무래도 쿠쿠 쪽으로 맘이 기울었습니다. 그 동안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인지 트윈브레셔 기능이 있었습니다. 보통 뚜껑을 잠금하고 압력으로 밥을 짓지만 새로 산 밥솥은 뚜껑을 중간에 열어도 밥이 되게끔 설계가 되었네요. 

온라인으로 구입했는데 그 전에 마트 등에 가서 사전조사를 해봤습니다. 쿠쿠 전기압력밥솥 10인용에 CRP-ST1010FC가 코스트코에 팔더군요. 가격도 20만원 후반대로 괜찮았는데 내솥에서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쿠쿠 CRP-ST1010FC 세부정보

 

쿠쿠 CRP-LHTR0610FW 세부정보

6인용인데도 쿠쿠 CRP-LHTR0610FW이 더 비싼 이유는 내솥코팅이 Xwall블랙샤인코팅인 것과 내솥재질이 에코스테인리스커브드내솥인 게 특징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밥이 더 맛있게 되고 오래 사용해도 금속 물질이라든지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쿠쿠 CRP-LHTR0610FW 언박싱

한번 사면 오래 쓰는 가전제품이라 언박싱하는 장면도 하나하나 기록에 남기게 되더군요. 

윗면을 오픈하니 설명서와 계량컵, 주걱이 눈에 들어옵니다. 외부 충격에도 안전하도록 꼼꼼하게 포장이 된 모습입니다.

배송 중 흔들림으로 인한 기스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안에도 꼼꼼히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밥솥을 사고 나면 밥을 바로 짓지 않고 한번 세척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부품 하나하나 어떻게 분리하는지도 유튜브를 통해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내솥이 특별하다고 하는데 겉보기에는 별반 다르지 않은 거 같네요.

에너지소비효율등급도 1등급으로 높습니다. 에너지 세이버 버튼이 밥솥 하단에 마련되어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잘 쓰진 않겠지만 알아두면 좋겠네요.

뒷쪽 물받이 부분이 조금 복잡하게 생겼지만 의외로 분리가 간단했습니다. 뚜껑 쪽 마개 부분과 물받이 부분 등을 분해 후 세척해서 잘 말려줬습니다. 그리고 밥솥 자체 기능인 자체세척을 한번 돌려줬습니다. 자체세척 시간은 20분이 안 걸렸던 같네요.

쿠쿠 서비스센터는 1588-8899입니다. 처음 구입하니 아래와 같이 6개월 연장쿠폰이 들어있었습니다. 

쿠폰을 통해 제품을 등록하면 무상 A/S 연장 뿐만 아니라 쿠쿠가 진행하는 모든 행사에 우선 초대가 되며 활동에 따른 포인트 점수 지급 및 사용, 할인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쿠쿠 6인용 압력밥솥 쿠쿠 CRP-LHTR0610FW 쿠쿠 서비스센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약 4개월이 지난 지금도 밥을 맛있게 지어먹고 있습니다. 무압으로 하면 압력으로 했을 때보다 완성시간이 6분 정도 더 걸립니다. (압력 26분, 압력 쾌속 16분, 무압 32분) 무압으로 밥을 지었을 경우 바로 먹으면 압력보다 더 맛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빨리 푸석해지는 느낌이 있더군요. 맛있게 바로 밥을 해서 먹고자 할 때는 무압, 밥을 해 놓고 하루 이틀 정도 지나서도 먹으려고 한다면 압력, 밥을 빨리 지어야 한다 싶으면 압력 쾌속이 좋은 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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