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내의 맛에서 박은영이 출연해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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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서 박은영이 요리를 하는데 옆에서 남편 김형우가 공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박은영은 익숙한듯 자신에게 날라오는 공을 잡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형우는 거실에서 공을 가지고 혼자 놀다가 결국 꽃병을 쏟아버립니다.
남편의 실수에도 세상 평온한 모습을 보이는 박은영은 '빨리 닦으라'며 차분한 어조로 말했는데요, 박은영은 한번 싸우면 끝장을 본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에게 한 가장 심한 말이 뭐냐는 이휘재의 질문에 '욕 같은 건 안 하고 분노가 폭발할 땐 짐을 싸서 가출한다'며 부부싸움을 했던 예전 일을 언급했습니다.
한 번은 심하게 싸우고 가출을 했다는데요, 미혼인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친구가 바로 호텔을 잡아줘 뜻하지 않게 호캉스를 누렸다고 합니다.
싸울 때 말하는 것보다 오히려 말 안하고 있으면 더 무섭다고 하네요...
남편은 사고를 친 후엔 빨래를 개며 내조를 하는데요, 하지만 접는 모습이 왠지 처음 해보는 수준이었습니다. 박명수도 '처음에는 못 개갰더라'며 거들었습니다.
빨래를 다 갰다고 말한 김형준이 해 놓은 모습을 보니 왠지 더 너저분해 보이네요.
박은영은 평소에도 하는 애호박전과 김치전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출연진들은 대박이다며 군침을 삼켰습니다.
된장찌개와 메인 디시인 갈치조림까지 깔끔하게 만들어내는데요, 남편은 아내를 참 잘 만난 것 같네요.
냄비 받침대를 놔 달라며 던진 냄비 받침대를 김형우는 차버리는데요, 그걸 또 다시 박은영이 잡습니다. 반사신경이 정말 대단해 보이는데요, 대치동 부부 서커스단이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박은영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1982년 7월 15일 서울에서 출생했습니다. 3살 연하인 일반인 김형우와는 2019년 9월 27일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김형우는 1985년 8월 11일 서울에서 출생했습니다. 트래블월렛 대표이사며 런던비지니스스쿨 석사를 수료했습니다.
아내의 맛 박은영 박은영 남편 김형우 박은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박은영이 3살 연하 남편도 잘 맞춰주고 요리도 잘하고 대단해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