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탈취제(페브리즈 포맨) 리필하기
날씨가 더워지고 땀도 자주 흘리면서 옷에 땀냄새가 베이는 일이 잦아졌다. 매일 빨래를 하면 좋지만 급할 때는 냄새라도 제거해서 입어야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해서 페브리즈 포맨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쓰다보니 어느새 다 써버렸고 리필을 사서 교체하게 되었다.
페브리즈 포맨 보충용 구매하기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4천원 대 중반으로 페브리즈 포맨 보충용을 구매할 수 있었다. 자세히 보니 필자가 썼었던 건 쿨아쿠아향이었는데 리필은 상쾌한 허브향이다. 용량은 320ml로 분무기 용량이 370ml인 점을 감안하면 한 통에 딱 들어갈 양이다.
페브리즈 포맨 보충용 특징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한 게 눈에 들어왔다. 배출구에 분출튜브가 내장되어 있어 따를 때 옆으로 새는 걱정을 덜어준다. 그리고 자르는 부분은 손으로도 쉽게 자를 수 있게 만들었다. 보충용은 페브리즈 전용 용기에 보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뒷면에는 식물 추출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표시해 놓았고, 한번 분사하면 최대 24시간 지속된다고 한다. 5대 남자냄새인 땀냄새, 담배냄새, 고기냄새, 신발냄새, 침구냄새를 다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페브리즈 포맨 사용용도 & 리필방법
페브리즈 포맨은 수트, 코트, 셔츠. 신발, 침구. 배게, 교복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 가능하다. 다만 화학물질을 사용해 효과를 내는 것이므로 페브리즈 향을 심하게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
리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보충용을 손으로 따고, 분무기에 맞춰서 따라부으면 된다.
부으면서 보니 용액은 투명색임을 알 수 있었다. 입구만 잘 맞추면 붓는 건 어렵지 않다.
한 동안 쓸 수 있을 양이 준비되서 마음이 가벼워졌다. 뿌린 후 5~10분 정도만 지나면 냄새는 사라지고 상쾌한 향을 맡을 수 있어 참 편리한 제품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