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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연복이 누드 깐풍새우 레시피를 공개했는데요, 누드 깐풍새우라니 새우가 다 보이는 깐풍새우로 짐작되는데요 어떤 비주얼과 맛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해져 한번 알아봤습니다.

누드 깐풍새우 이연복 규현 깐풍새우

누드 깐풍새우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 4가지 순서만 거치면 금방 완성되니 집에서 한번 만들어볼만 하겠네요. 

일반 깐풍새우는 튀김이라 부담스럽기에 튀기지 않은 깐풍새우라고 합니다. 날 따라해봐 집쿡 라이브에서 최초 공개한 거라니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먼저 고추기름을 뽑는다는 이연복. 고추기름 하면 왠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만만찮아 보이는데요, 간단하게 팬에 식용유 1컵을 넣습니다.(종이컵 기준) 올리브유만 빼면 다 괜찮다고 하네요.

기름을 넣은 다음 너무 뜨거워지기 전에 바로 고춧가루 반 컵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대파를 준비합니다.

고춧가루는 고운 고춧가루보다 굵은 고춧가루가 좋다고 합니다. 

파는 송송 썰어서 넣는데요, 대파는 향을 내기 위한 용도이기 때문에 모양 상관없이 썰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만든 고추기름은 체에 걸러줍니다.

고추기름으로 요리를 하게 되면 깔끔한 매운맛과 감칠맛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연복은 질문받고 대답해 주다 보니 약간 탄 모습이네요. 

그리고 누드 깐풍새우용 야채로 대파와 마늘을 준비합니다.

파는 흰 부분 한 대 모두 송송 썰고 마늘 5알은 다져줍니다.

생마늘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더 진하고 강한 마늘 향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이어서 빨간 피망 1/4, 파랑 피망 1/4를 송송 잘게 썰어줍니다

피망도 잘잘하게 썰어주고, 이어서 새우 두 컵 분량을 볼에 담습니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불을 올리고 식용유 1/3컵을 달궈줍니다.

그 동안 새우를 반죽할 건데요, 계란 하나를 풀어 달걀물을 만듭니다.

그 다음 전분을 수북하게 두 큰술 새우에 넣습니다.

달걀물을 얼마나 넣느냐는 새우의 수분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달걀물은 1숟갈 조금 덜 되게 새우에 넣어주고 함께 버무려줍니다.

질퍽하지 않게 비벼주는데요, 혹시 질면 전분을 조금 더 추가해서 조절하면 된다네요.

'옥수수 전분도 상관없나요?'라는 질문에 관계 없다고 알려주는데요, 전분이 정 없다면 밀가루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달궈놓은 기름에 반죽해둔 새우를 조심히 넣거 풀어주듯이 볶아줍니다. 통째로 넣습니다.

반죽한 새우를 팬에 넣고 한느데요, 과연 튀김옷이 잘 나올지 궁금하네요. 새우가 한데 뭉쳐지지 않게 풀어주듯 계속 볶아줍니다.

새우가 잘 익으면 따로 채에 건져 기름을 빼 줍니다.

누드 깐풍새우의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간장 2T, 소금 1/3T, 굴소스 1T, 식초 3T, 설탕 2T를 넣고 깐풍소스를 만듭니다. 추가로 후춧가루는 취향에 맞게 뿌려줍니다.

이제 프라이팬을 다시 가열합니다.

아까 만들어둔 고추기름을 두큰술 넣습니다.

그리고 매운맛을 더해줄 쥐똥고추를 5개 정도 넣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신다면 부셔서, 아니면 그냥 집어넣어도 좋습니다. 쥐똥고추 대신 페퍼론치노도 괜찮습니다.

여기에 먼저 파,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바로 기침이 올라올 정도로 맵다네요.

파, 마늘 향이 올라오면 손질한 피망도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이어 만들어준 깐풍소스를 야채에 부어 졸여줍니다.

이어 볶아둔 새우를 넣고 팬에서 살짝 돌려주면 완성됩니다. 웍질로 몇 번 양념만 베이게 덖어주네요.

규현, 세호가 만든 모습도 비주얼이 아주 고와 보입니다.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누드 깐풍새우 이연복 규현 깐풍새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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