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궁금한이야기Y에 등장한 보라산에서 일어난 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궁금한이야기Y 보라산 힐링 숲길 궁금한이야기Y 587회 등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궁금한이야기Y 보라산 힐링 숲길 궁금한이야기Y 587회
보라산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215m 정도의 비교적 높지 않은산입니다. 보라산 주변에는 용인대주피오레2단지아파트, 대주피오레1단지아파트, 한보라마을9단지아파트, 한보라마을7단지휴먼시아아파트, 쌍용스윗닷홈아파트 등 반경 3km이내 여러 아파트 단지가 소재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되는 보라산이 이렇게 궁금한이야기Y에까지 나오게 된 사연이 궁금한데요,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 보기에 흉측한 종이들을 붙여놓은 사진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출입금지', '현상금 300만 원', '범죄', '천벌' 등 다소 이해가 어려운 단어와 글이 적신 종이가 수많이 붙여져 있는데요, 혼자 산길을 지나간다면 낮이라도 약간은 섬뜩할 정도입니다.
이런 일들의 배경은 대부분 이권 문제 때문임을 짐작했습니다만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니 역시나 그랬습니다. '토지세를 많이 내는데 마음대로 지나다녀도 되느냐',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과실을 따 가고 손해를 입었다'와 같은 식의 주장입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못하도록 경보기도 설치하고, CCTV, 구덩이, 부비트랩까지 만들어 놨다는데요, 지나다니다 상해라도 입지 않을까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횡포 아닌 횡포(?)를 한 당사자가 해당 토지의 주인이 아니라는 말이 최근 나왔습니다. 땅 주인은 마음대로 다녀도 좋다고 했다는데 주인도 아닌 사람이 이런 짓을 했다면 오히려 본인이 벌금을 물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관련 카페에서는 이 일에 대해 어이없어 하면서도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궁금한이야기Y 보라산 힐링 숲길 궁금한이야기Y 587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다소 과한 부분도 있는 거 같습니다.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로 이어지길 바래봅니다.(사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보라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