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80회에선 인천, 김포 지역에서 쌍둥이를 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소개되었다. 층간소음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지 못해서 단독주택을 알아보고 있다는 의뢰인에게 구해줘홈즈 출연진들은 5곳의 매물을 추천해줬다.
이번 포스팅에선 5곳 매물에 대한 내,외부 모습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의뢰인 가족의 최종 선택은 포(4)남매 담담하우스였다. 개인적으로도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들었는데 현명한 선택이란 생각이 든다.
80회에는 지상렬, 박시은, 진태현이 출연했다. 지상렬은 반백년 인천시민으로 인천 부동산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박시은과 진태현은 함께 집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슬하에 두고 있던 딸이 집으로 들어오면서 딸의 방을 새로 꾸몄다고 했다.
진태현은 SNS에서 딸에게 멋진 말을 남겨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성공하려고 열심히 하지 말고 열심히 해서 의미있는 삶을 만들어라.' 항상 마음가짐 순서를 잊지 말라는 좋은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김환 인턴코디는 저번 방송에서 아침방송 느낌을 내서 재미없다는 평을 듣고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뢰인이 원하는 집의 조건
의뢰인 가족은 쌍둥이 남매를 둔 4인가족으로서 쌍둥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단독주택, 매매가 3~4억원대(5억 초반도 가능), 쌍둥이가 뛰어놀 마당, 차량 10분 이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그리고 바이크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의뢰인 아내를 위한 줌바 댄스 공간이 마련된 집을 찾고 있었다.
또한 의뢰인 남편이 파일럿이기에 인천국제공항과의 거리는 차로 1시간 이내이길 희망했다.
김포시 대곶면 대곶리 1분1초 하우스
첫번째 집은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자차로 45분 정도 걸린다. 집 바로 앞 1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1분1초하우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위치 :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366-22번지
인천시 서구 석남동 환골탈태 동안 주택
두번째로 본 주택은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오래 전에 지어진 집이다. 이후 리모델링을 통해 모습을 완전히 탈바꿈했다고 해서 환골탈태 동안 주택이란 별명이 지어졌다.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 포(4)남매 담담하우스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에 위치한 세번째 단독주택은 네 남매가 거주한다고 해서 포(4)남매 담담하우스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잔디마당에 텃밭,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넓은 대지면적이 특징이다.
위치 :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 529-16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쌍둥이하우스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네번째 단독주택은 마치 건물 외관이 복사, 붙여넣기(Ctrl C, V)한 것같이 똑같아서 쌍둥이하우스라고 별명이 붙여졌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 공주근접하우스
마지막으로 소개된 인천시 중구 운서동의 단독주택은 인천국제공항과의 거리가 무려 10분 이내로 가장 가까웠다. 집에서 로밍 알림이 올 만큼 가깝다고 한다. 영종도에서 공항 주거 근접 하우스라 해서 영종 공주근접하우스라고 별명이 붙었다.
의뢰인의 선택
의뢰인은 최종적으로 포(4)남매 담담하우스를 선택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텃밭이 어필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공항에 자주 왔다갔다 한다면 영종 공주근접하우스도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매매가가 5억 3천은 좀 무리다.